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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2017년 전후로 반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평미군기지(이하 캠프마켓) 지하에 대규모 주차장 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부평구는 주안장로교회ㆍ부원여중학교ㆍ산곡3동 주민센터ㆍ부영공원 인근 등, 캠프마켓 부지 6곳에 지하주차장(총1300여면)을 신설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캠프마켓이 반환돼 시민공원으로 조성ㆍ개방될 경우, 이곳을 찾는 시민들
정치
한만송 기자
2015.05.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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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 예정인 부평미군기지(이하 캠프마켓)의 일부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게 해달라는 인근 대형 교회의 민원과, 이에 동조하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움직임이 논란이 되고 있다.부평구는 11일, 캠프마켓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주한미군 관계자, 문병호(부평 갑)ㆍ홍영표(부평 을) 국회의원 보좌관, 지방의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선
정치
한만송 기자
2015.05.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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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송도역 철도주변 주민의 숙원사업인 철도 덮개구조물 설치가 이뤄지게 됐다. 인천시는 연수구 옥련동 옥골구역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수인선 복선전철 지상 통과 구간의 철도 덮개구조물 설치를 위해 지난 7일 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옥골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 간에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수인선 송도역 구간이 지상으로 설계돼 지역이 남북으
지역
허지윤 인턴기자
2015.05.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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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45ㆍ사진) 독자를 지난 7일 인천시교육청에서 만났다. 교사인 그는 현재 ‘파견 교원’으로 시교육청 정책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교육감 공약 추진ㆍ관리 지원업무와 인천교육발전 중장기계획 수립, 일하는 방식 개선 업무, 교원 업무경감 대책 수립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교사들이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빨리 학교현장으로 돌아가고
인터뷰
김영숙 기자
2015.05.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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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올해 행복배움학교(인천형 혁신학교)를 준비하는 학교로 18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준비학교는 대화ㆍ석암ㆍ용유ㆍ상정ㆍ십정ㆍ만수ㆍ송원ㆍ도담ㆍ봉화ㆍ천마ㆍ내가초등학교(11곳)와 부일여ㆍ부평동ㆍ만성ㆍ가좌ㆍ명현중학교(5곳), 영종ㆍ청라고등학교(2곳)다.시교육청은 교장ㆍ교감ㆍ교사와 학부모 등 9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
사회
장호영 기자
2015.05.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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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이 학생봉사ㆍ교육기부 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지난 6일 오후 5시 진행했다.시교육청은 앞서 지난달에 학생기자단을 공모했으며, 고등학생 36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학생기자 36명 전원과 태스크포스(T/F)팀 운영위원(교사ㆍ학부모) 19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았다. 학생기자들은 기자증도
사회
인천투데이
2015.05.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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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법인 전환 3년차인 인천대학교가 교육과 연구의 질 향상을 위해 교수와 직원을 신규로 채용한다.이번에 신규 채용하는 인력은 교수 51명(외국인 7명 포함), 직원 12명이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교수 5월 7~18일, 직원 18~22일이다.(참고ㆍwww.inu.ac.kr)
사회
한만송 기자
2015.05.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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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교육부장관이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 7일 모교인 인천중학교(교장 장인섭)를 방문해 ‘1일 교사 체험’을 진행했다.황 장관은 1학년 1반 교실에서 45분간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황 장관은 학생들에게 “1학년 학생들이 2학기 때 경험할 ‘자유학기’로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는 기회가 많기를 바라며, 다양한 경험
사회
장호영 기자
2015.05.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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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2ㆍ4동 복합의료타운 조성 계획에 대해 인천지역 의료계는 사업 타당성이 있겠냐는 의문과 함께 결국 부동산 개발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남구는 지난 2월 15일 SMC개발(주)과 주안2ㆍ4동 도시개발 1구역 내 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지 매매가는 1050억원이다. SMC개발(주)의 대표이사는 현재 서울여성병원 행정이사
지역
한만송 기자
2015.05.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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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일부 학교의 인조잔디운동장에서 납과 발암물질이 기준치의 수십배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말 정부는 학교 인조잔디운동장을 조사한 결과, 일부 인조잔디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며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명단과 검출된 유해물질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아, 계속 논란이 일었다.녹색당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FITI시험연구원이 지난해 7월 22일부터 11
사회
장호영 기자
2015.05.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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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마닐라경전철 실패 잊었나…이번엔 용인경전철인천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용인경전철 운영에 도전하기로 했다. 공사는 의정부경전철 운영에서 적자를 보고 있고, 영종도 자기부상열차와 월미은하레일은 여전히 답보상태에 있어, 전형적인 ‘몸집 불리기’라는 비판이 따를 전망이다.공사는 (주)용인경량전철이 발주한 ‘용인경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2차
사회
김갑봉 기자
2015.05.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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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단시티 3400억원 채무보증’ 어쩌나인천도시공사(이하 공사)와 미단시티개발(주)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공사가 내년부터 미단시티개발(주)의 채무 지급 보증을 더 이상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방공기업이 특수목적법인(SPC)의 채무 지급 보증을 못하게 한 개정 ‘지방공기업법’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공사는 토지대금 반환 약정으로 미단시티개발(주)이 금
정치
김갑봉 기자
2015.05.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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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설립을 반대하는 인천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16개가 구성한 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는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에 설립 중단을 촉구했다. 일주일 뒤에는 행정자치부에 설립 신청 반려를 요구했다.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는 4월 기자회견에서 시가 관광공사 설립을 추진하면서 중기지
정치
김갑봉 기자
2015.05.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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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용덕)가 시교육청이 발의한 ‘교육자치협의회 설치ㆍ운영 조례안’을 부결하자, 시민사회단체들이 “교육위가 사사건건 진보 교육감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이청연 교육감은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 수립과 정책 시행 과정에서 시민사회의 의견 수렴을 위해 민관 협치 기구인 교육자치협의회 구성
정치
장호영 기자
2015.05.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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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영유아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A형간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접종 대상자는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 중 A형간염 미접종자로, 12~36개월 사이 2회 접종할 수 있다. 이전엔 A형간염 2회 접종에 10만원 정도를 본인이 부담했지만, 이제는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
지역
장호영 기자
2015.05.0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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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인천시로부터 홀대를 받고 있는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구성원들이 황우여 교육부 장관을 규탄하고 나섰다.인천대 총학생회와 교수협회의, 노동조합, 총동문회 관계자 50여명은 7일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황우여 교육부 장관의 후원회 사무실을 찾아가 “국립 인천대에 대한 책임을 다하라”며 대학 운영비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인천대는 지난 2013년 1월 18일
사회
한만송 기자
2015.05.0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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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야 2016년 2월에나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 청라국제도시 내부 순환 GRT(Guided Rapid Transit: 유도고속차량)가 오는 8월 시험 운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이학재(서구ㆍ강화군 갑) 국회의원실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GRT에 사용할 굴절 버스인 한국형 바이모달트램을 개발 중인데, 개발업체 제조공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지역
장호영 기자
2015.05.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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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가 계속하고 있는 ‘말벗친구, 백의의 천사’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병원 간호사로 구성한 말벗봉사단은 우울 노인을 방문해 정서 관리와 질병 상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2회 이상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한다. 서비스를 6개월 기본으로 제공한 뒤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중구보건소와 인하대병원이 협약해 현재 간호사 53명이 우울 노인 6
지역
김영숙 기자
2015.05.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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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제너럴모터스)이 아시아의 소형차 생산 핵심기지를 한국에서 인도로 상당 부분 이전할 것이라는 해외 언론 보도가 나왔다. GM이 한국에서 철수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줄곧 나왔다. 왜 그럴까.한국지엠의 모(母) 기업인 미국 GM이 이를 자초한 면이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를 견제하려는 속셈으로도 풀이된다.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한 지엠이 생산물량
경제
한만송 기자
2015.05.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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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위기에 놓인 OBS경인TV(이하 )가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하고 있다.는 자본금의 97%가 잠식됐으며, 7년 연속 적자가 발생했다. 지난해엔 광고 매출도 전년보다 10.4% 줄었다. 경영난의 요인은 경영진의 무능도 있지만, 를 잠재적 경쟁상대로 인식한 의 견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출범, 서울 역외
사회
한만송 기자
2015.05.07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