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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간판은 가게의 첫인상이자 세상과 소통의 시작이다. 전원공예사 전종원(85) 대표는 54년째 인천 배다리 중구 율목동에서 누군가의 첫인상에 해당하는 목간판을 만들고 있다.전종원 대표는 1968년부터 전원공예사를 운영하고 있다. 중구 차이나타운 한중문화관 현판, 인하대학교 팔각정 현판도 그의 작품이다. 그는 목간판뿐 아니라 원목가구 조각도 제작하고 있다.아울러 그는 최근 인천 맥주 브랜드 ‘개항로라거’ 글씨체를 디자인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8일 전종원 대표를 만나 인터뷰했다. 인천
기획
이서인 기자
2021.12.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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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부락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인천에서 일본인이 창간한 신문인 인천경성격주상보가 이후 제호를 바꾸며 국내 전체 규모를 넘어 해외 지사까지 설치한 신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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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1.1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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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잘 정돈된 공간이 주는 안정감은 크다. 멋진 여행지에 가지 않더라도 깔끔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면 마음이 편해지기도 한다.한양지업사를 거치면 누구나 이런 공간을 가질 수 있다. 인천 동구 금곡동에 위치한 한양지업사는 1953년부터 배다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한양지업사는 현재 벽지, 장판, 매트 등 집수리와 관련한 물품을 판매하고 도배 등 시공도 하고 있다.한양지업사의 3대 대표인 김정택(42) 씨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평생 운영했던 가게를 2008년 물려받았다.한양지업사는 1953년 처음 문을 열었다.
기획
김샛별 기자
2021.12.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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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부락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잡지는 신문과 더불어 근대의 매스미디어를 형성한 주요 매체였다. 신문이 상대적으로 짧은 발행주기를 갖고 발행된 것과 비교해
기획
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1.12.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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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 지역 오토바이 라이더들의 수리를 책임져온 가게가 있다. 바로 중구 신흥동3가에 위치한 오토바이 판매·수리점 ‘대인모터스’다.조한균(58) 사장은 아버지가 평생 운영했던 가게를 1982년 이어받아 39년째 같은 자리에서 대인모터스를 운영하고 있다.대인모터스는 어린 시절의 조 사장에겐 훌륭한 놀이터였다. 오토바이를 수리하는 아버지를 보고 자라며 자연스럽게 대를 잇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오토바이 사랑으로 국내 방방곡곡 누벼조 사장은 박문초등학교(중구 답동에 위치, 현재는 연수구), 미추홀구 인천남중학교,
기획
박소영 기자
2021.12.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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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부락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일본은 한국을 식민지화 하고 수탈하는데 있어서 언론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침략 야욕이 노골화 될수록
기획
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1.12.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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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인천 서구 가좌동 옛 인천교 인근에 노동자가 주인인 기업이 있다. 바로 ‘키친아트’다.키친아트는 냄비‧프라이팬‧에어프라이기 등을 비롯해 주방용품 4000여 가지를 판매한다. 국내 부엌용품으로는 딱히 다른 회사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회사다.키친아트의 시작은 1960년 설립된 ‘경동산업’이다. 경동산업은 국내 최초로 서양식 식기를 생산한 기업으로 1980년대 직원이 3500여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컸다.하지만 경영진의 횡령, 외환위기 등을 겪으며 1994년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2000년 퇴출 명령
기획
서효준 기자
2021.12.0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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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부락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 이번에 쓴 글은 번외편입니다.헐리웃 영화나 미국 드라마의 상상력에 감탄하던 시절이 있었다. 사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획
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1.11.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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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아버지가 잘 운영한 ‘광복조명’ 이름에 누가 되지 않게 가게를 잘 지키고 싶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용한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들과 만남을 잘 유지하고 싶다."승광수 씨에 이어 2대째 중구 신생동에서 ‘광복조명’을 운영 중인 아들 승현(41) 씨의 말이다.아버지 승광수 씨는 1981년에 광복조명을 열었다. 아들인 승현 씨는 2012년부터 광복조명을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 는 지난 23일 승현 씨를 만나 인터뷰했다.특별한 사연을 담고 있는 ‘광복조명’ 상호광복조명 창업자인 승광수 씨는
기획
이서인 기자
2021.11.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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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부락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베델은 영국 신문 데일리 크로니클의 특파원으로 조선에 들어온 직후 통역 겸 번역자로 궁정의 영어와 일어 번역관이던 양기탁을
기획
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1.11.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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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인천 동구 송현동 중앙시장에선 색색의 고운 한복들을 볼 수 있다.다채로운 한복을 구경하며 시장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딸이 3대에 걸쳐 운영하는 ‘부산한복’을 만날 수 있다.중앙시장에서 부산한복을 운영하는 이은진(39) 대표는 2017년 어머니 전영순(70) 씨에게 부산한복을 물려받았다.이 대표의 할머니인 이복연 씨는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부산 국제시장에서 저고리를 만드는 재단사로 일했다.이 대표의 어머니가 13살 때, 가족들 모두 부산에서 인천으로 올라왔다. 할머니는 계속 바느질을
기획
김샛별 기자
2021.11.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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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부락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21세기 한국은 언론 자유를 넘어 언론의 방종을 우려해야 하는 현실이다. 마구잡이로 쏟아지는 무책임한 언론 기사는 심지어
기획
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1.11.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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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 부평구 산곡4동 경남아파트 단지 사이 위치한 ‘청실헤어데코‘는 어머니와 딸이 2대를 걸쳐 50년 째 미용 외길을 걷는 미용실이다.이민애(50) 원장은 1965년부터 미용실을 해 온 어머니인 문연심(74) 미용사의 대를 이어 청실헤어데코를 운영하고 있다. ‘청실’이라는 가게 이름은 이민애 원장이 태어나던 날 아버지가 지었다고 한다.문연심 미용사는 1971년 미용실 이사를 앞두고 있었다. 문연심 미용사는 간판을 달러 가는 도중 이민애 원장이 태어나려 하자 곧장 아이를 낳으러 갔다. 남편에게 “이사 갈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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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2021.11.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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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부락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개항 후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이르는 시기에 한반도에 여러 종류의 신문이 창간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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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1.11.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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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인천 도원역에서 동인천역으로 이어지는 도로 옆 골목길엔 철공소‧공업사‧목공예‧주방기계 등 도원동을 지켜 온 오랜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거기에 52년 세월을 지켜온 ‘부영상사’가 있다. 부영상사는 가스버너‧석유버너‧국수기계‧양념기계‧포장마차틀‧난로 등 주방기구부터 난로‧식당용 테이블까지 정말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다. 1969년부터 52년째 부영상사를 운영 중인 윤석조(79) 씨는 전북 김제 출신이다. 그는 19세 때 외가집이 있던 인천 송현동에 올라와 머물다가 인천에 터를 잡았다.그는 도원동 소재 작은 가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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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준 기자
2021.11.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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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부락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황성신문은 국한문 혼용으로 발행한 신문이었는데, 황성신문의 기사를 보면 한문에 한글로 토씨를 달아놓은 형태여서 사실상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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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1.11.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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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내가 책장사를 하는 이유는 손님이 직접 발품을 팔아 책이 있는 곳을 찾아 오는 그 마음이 좋고, 또 본인이 원하는 책을 찾고 흐뭇해 하며 사가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아서다. 하루하루 책방을 꾸며가는 게 내 업이다.”46년째 동구 ‘아벨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곽현숙(72) 씨의 말이다. 곽 씨는 1974년에 책방을 열어 1979~1980년 잠깐 책방을 접은 후 지금까지 배다리 골목을 지키고 있다. 는 지난 24일 곽 씨를 만나 인터뷰했다.‘알고 싶은 갈증’ 책으로 해소하다가 책방열어곽 씨는 어려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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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1.10.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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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부락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한국언론사에 있어서 가장 유명한 기사를 꼽아보라면 1905년 11월 20일 황성신문에 실린 장지연의 논설 시일야방성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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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1.10.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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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황현욱 기자 l 인천 중구 경동 거리는 오래 된 상점들이 즐비해있다. 그 중에서도 서울양복점의 큰 간판이 유독 눈에 띄었다.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자 서인덕(67) 재단사가 환한 미소로 맞이해줬다. 그리고 그는 그가 만든 양복을 보여주는 것으로 68년 세월이 담긴 양복점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서인덕 재단사는 1976년 양복 재단사 일을 시작하면서, 처음 기술을 터득했다. 그 후 1983년에 직원으로 일 하던 ‘화신양복점’을 맡아 운영하기 시작했다.그렇게 화신양복점에서 2014년까지 31년 간 양복점을 운영했다. 그러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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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욱 기자
2021.10.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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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부락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개화기 인천에는 국문으로 발행된 신문이 없었고, 일본어 신문만 존재했다. 일본인들이 신문의 필요성을 잘 알고 신문 발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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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1.10.18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