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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에 이어 의과대학 학생들의 집단행동도 현실화하는 모양새다.21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부터 인하대 의대생 245명이 집단으로 수업에 불참했다. 이날 수업엔 의대생 1명만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다.집단 수업거부에 동참한 인하대 의대생들은 다음 주께 동맹휴학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교육부는 지난 20일 오후 6시 기준 의대 27개의 7620명이 휴학을 신청했거나 휴학에 준하는 집단행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기준 휴학을 신청한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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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가 조부모가 아동을 돌볼 때 돌봄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정부와 인천시에 건의했다.남동구는 최근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돌봄지원사업 일환으로 ‘손주돌봄 지원 수당’ 신설을 여성가족부와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맞벌이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며 주로 이용되는 시간대는 오전 6~8시, 오후 4시~6시 시간으로 전체 이용량에 68%를 차지한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2.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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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수련병원 전공의 중 사직서를 제출하는 전공의가 늘고 있다. 정부와 인천시는 근무지 이탈을 한 모든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했다.21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인천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서 제출 현황은 인턴과 레지던트를 합쳐 363명이다. 정부와 시는 향후 전공의 행보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한 것은 헌법상 직업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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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소재한 한 아파트에서 21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일시 정전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했다.인천소방본부는 21일 오전 4시 30분께 만수동 A아파트 지하1층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30여분 만에 화재를 완전진화했다고 밝혔다.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도착 후 연소 확대 저지와 인명대피 유도 활동을 했다. 자력이나 유도로 40여명이 대피했다. 이 화재로 아파트 3개동이 일시적으로 전기 공급이 중단됐으며 주민 2명이 단순 연기흡입 피해를 입었다.인천소방본부는 지하
사회
장호영 기자
2024.02.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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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의사단체를 중심으로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가 독일, 프랑스, 일본 등 OECD 국가와 비교해 이번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도 부족하다는 입장을 내놨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나 서울대학교 연구를 보더라도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근거는 충분하다고 밝히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국책기관인 KDI와 한국보건연구원, 서울대학교 연구를 봤을 때, 한국 의사 수가 현 수준을 유지한다면 의사 수가 2035년까지 1만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2.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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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ㅣ인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등을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 학교가 열린다.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발달장애인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인 '함께걸음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수강생은 오는 23일까지 15명을 모집한다. 정원 미달 시 추가 모집한다.'함께걸음학교'는 다음달 4일 개강하며,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으로 인천에 거주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수업은 직업교육과 경제, 기초한글, 댄스, 통합미술, 풍선아트, 음악치료 등이다. 과목별 수강도 가능하며, 하루 교육
사회
송승원 기자
2024.02.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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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0일 오후 4시 기준 인천 내 수련병원 11개 소속 전공의 540명 중 67%인 361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비상 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응급의학과 전공의 집단휴진에도 전문의가 근무할 수 있게 해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응급의료센터 과밀화 방지를 위해 중증 환자 위주로 진료하고 경증 환자는 다른 병원에서 진료할 수 있게 안내 중이라고 강조했다.시는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2.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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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시가 상수도 건설공사에 부적격업체 참여를 차단하기 위한 사전 점검을 진행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사업 페이퍼컴퍼니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상수도 설비 공사 건설업 등록 자격 사전 실태조사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인천시는 이번 실태조사가 공정한 거래 질서를 저해하고 건실한 건설 업체 수주 기회를 가로채는 부적격업체를 사전 퇴출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현재 인천지역엔 상수도 설비공사업체 420여개가 등록돼 있다. 상수도 설비공사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기술능력, 자본금, 시설·장비,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2.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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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김갑봉 기자 | 재능대학교 간호학과가 학생 전원이 최근 실시된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모두 합격했다.재능대는 간호학과 졸업생 56명이 이번 국가시험에 응시해 56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재능대는 2012년에 간호학과를 개설했다. 2014년부턴 4년제 간호학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이 학과는 수도권 내 우수한 대학병원을 비롯한 실습기관에서 현장중심형 교육과 체계적인 이론 교육, 임상실무 실습 교육 병행으로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이윤주 간호학과 학과장은 이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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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아이(INTO-AI)·김갑봉 기자
2024.02.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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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전체 전공의 중 81%가 사직서를 낸 인하대병원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인천 상급종합병원 중 사직서 제출 비율이 가장 높다.20일 취재를 종합하면, 인하대병원은 이날부터 전문의 중심으로 업무 체계를 개편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인천시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발표한 인천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서 제출 현황을 보면, 인하대병원은 전공의 158명(레지던트 122명·인턴36명) 중 128명(레지던트 92명·인턴 3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사직서를 낸 전공의 대부분이 이날부터 출근을 하지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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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와 더불어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등을 병행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되고 있다.‘공공의대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행동’과 김성주(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병) 국회의원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공의대 ‘공공의대법 법사위 계류 규탄, 본회의 직회부 처리 촉구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김 의원과 공동행동은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 도입 ▲2월 국회 회기내 ‘공공의대법’과 ‘지역의사제법’의 본회의 직권회부 처리 등을 제시했다.이들은 “현재의 의료 공백은 의사수 절대 부족과 함께 인기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2.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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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영종국제도시 주민단체가 지지부진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영종국제학교 유치활동을 지적하며 유정복 시장이 직접 나설 것을 촉구했다.아울러 국제학교 유치 과정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저촉 의혹을 받는 인천경제청 고위 간부를 대상으로 자체감사를 실시하고 업무배제할 것을 요구했다.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와 영종학부모연대를 비롯한 지역 주민단체 9개는 20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이 단체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송도(채드윅·칼빈매니토바)와 청라(달튼)이 운영되고 있지만, 영종은 인천경제청이 국제학교
사회
이종선 기자
2024.02.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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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이종선 기자 | 인천시와 한국공학대학교, 인천시교육청이 함께 반도체와 미래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의 미래 경제 발전을 이끌 첨단 산업 분야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한국공학대는 현재 스마트그린소재공학과, 스마트전자공학과, AI·소프트웨어학과, IT융합디자인공학과 등 전공 4개를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로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지역의 중소·중견기업 22개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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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아이(INTO-AI)·이종선 기자
2024.02.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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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내 전공의 사직서 제출자가 325명으로 늘었다. 지난 19일보다 52명 늘어난 수치다. 의료진 공백을 각 병원 전문의가 채우고 있지만 2~3주가 고비라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온다.20일 인천시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인천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서 제출 현황은 인턴과 레지던트를 합쳐 325명이다.수련병원 별로 ▲길병원 66명(레지던트 24명·인턴 42명) ▲인하대병원 128명(레지던트 92명·인턴 36명) ▲인천성모병원 65명(레지던트 46명·인턴 19명) ▲국제성모병원 40명(레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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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인천시 특별교통수단 보급률이 국내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수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023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특별교통수단 체계 개선 방안’ 결과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이 연구의 목적은 인천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의 미흡한 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특히 연구보고서는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의 미흡한 점 혹은 개선
사회
김도윤 기자
2024.02.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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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인천시 아파트 주간 매매 가격이 지난 주에 이어 연속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상승 추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월 2주차 국내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인천 아파타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2월 1주차 대비 -0.05%에 이어 -0.02%를 기록했고, 전세가격 동향은 지난주 0.07%에 이어 0.08%로 소폭 상승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하락 추세를 지속했다. 낙차폭은 줄었지만, 지난주 -0.05%에 이어 -0.02%를 기록했다.먼저 인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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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민 기자
2024.02.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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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인천시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른 배변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어플리케이션(풉풉, PUPPOOP) 회원가입 후 주 2회 무료(3회부터 유료)로 배변 봉투를 지급받고, 배변 처리 자판기에 사용된 봉투를 넣으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적립된 포인트는 다양한 사례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배변 처리 수거함은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냄새 유출을 최소화하는
사회
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
2024.02.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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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대교 화재로 한때 끊겼던 전력케이블 임시 복구가 완료됐다. 현재 전력공급에는 차질이 없으나, 교량 하부에 설치하는 정식복구는 한 달여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19일 옹진군과 한국전력 취재를 정리하면, 지난 15일 오전 발생한 화재로 소실된 전력케이블 임시 복구를 완료했다.화재는 지난 15일 새벽 12시 17분께 옹진군 영흥면 선재대교 하부에 가건물로 지어진 어촌마을 체험도구 보관창고에서 발생했다. 불은 주변에 설치된 지름 10cm 고압 전력케이블(2만29000V)에 옮겨 붙었고,
사회
이종선 기자
2024.02.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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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한 가운데 인천에서도 일부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했다.19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인천 내 전공의는 273명(레지턴트 155명·인턴 118명)이다.인천 내 전공의는 길병원 196명, 인하대병원 158명, 인천성모병원 92명, 국제성모병원 50명, 인천의료원 12명. 인천사랑병원 8명, 인천세종병원 5명, 나은병원 4명 등 수련병원 11곳의 540명이다.이 중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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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전공의들이 19일 사직하고 오는 20일부터 집단행동을 예고하자 일선 병원에선 수술 축소 등 ‘의료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경찰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의 집단행동에 대한 고발이 이뤄질 경우 신속하고 엄청히 수사한다는 방침이며, 주동자를 구속수사하는 방안까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서울 세브란스병원은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평상 시 대비 수술을 50%로 축소했다고 밝혔다.세브란스병원과 마찬가지로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서울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2.19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