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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시가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전시실·공연장 등을 단계적으로 휴관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전시실·공연장 등을 단계적으로 휴관한다고 밝혔다.시설별 휴관 기관은 ▲전시실·회의장 2022년 4월 1일~2023년 12월 31일 ▲대공연장 2022년 9월 1일~2023년 12월 31일 ▲소공연장 2024년 1월 1일~2024년 8월 31일 ▲야외공연장 2022년 9월 1일~2023년 10월 31일 등이다.시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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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2022.04.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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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손현주 배우 주연 영화 ‘봄날’이 오는 4월 말 개봉한다.영화 봄날에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박소진, 정지환, 손숙 배우 등이 출연한다. 콘텐츠판다가 배급하고 이돈구 감독이 연출했다.봄날은 한때 잘나가는 조직의 수장이던 ‘호성(손현주)’이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조의금으로 신규 사업을 계획하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호성의 동생 종성(박혁권)과 호성의 맏딸 은옥(박소진)은 8년만에 출소한 호성을 부끄러워한다.호성은 아버지장례식 조의금으로 사업을 계획하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꾼다. 하지만 세력 다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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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의진 기자
2022.03.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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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 | 인천시립박물관(관장 유동현)은 제9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수상자로 목수현 미술사가를 선정했다. 특별상 수상자는 이연수 모란미술관 관장이다.석남 미술이론가상은 인천박물관 초대관장이자 국내 미술평론가 1세대인 석남 이경성 선생(1919~2009)의 업적을 기리는 상이다. 국내 유일 미술평론가상이다.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은 그동안 운영위원회 명의로 주는 상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인천시장이 직접 수여하는 상으로 바뀌었다. 본상 수상자에게 2000만원 상금도 수여한다.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은 석남 선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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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의진 기자
2022.03.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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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인천시가 미추홀도서관에서 4월부터 똘레랑스 인문사회특강으로 유라시아 역사문화 기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다.미추홀도서관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와 협약해 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을 운영한다. 4월 7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 강의는 비대면으로, 온라인 줌(ZOOM)을 이용할 예정이다.올해 1~2월에 ‘발칸유럽 역사문화 기행’과 ‘내 인생 글쓰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는 4월에 17~20세기 유라시아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유라시아 역사문화 기행을 운영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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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의진 기자
2022.03.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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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구) 산하 인천문화유산센터가 인천역사시민대학을 개최한다. 인천역사시민대학은 인천 역사와 문화유산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센터는 ‘그림엽서로 떠나는 인천 근대여행’을 주제로 인천역사시민대학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의는 3월 30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장소는 중구 소재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H동 2층 다목적실이다.손장원 인천재능대학교 실내건축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손 교수가 지난해 발간한 '건축가의 엽서-네모 속 시간여행‘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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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의진 기자
2022.03.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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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새얼문화재단(이사장 지용택)이 2022년 봄호(통권114호)를 지난 1일 발행했다. ‘21세기 인간의 조건을 묻는다’ 세 번째 특집으로 ‘기후위기 시대, 정의로운 전환은 가능한가’가 주제다.황해문화는 “‘그린뉴딜(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 또 다른 성장을 위한 정책으로 속화되고 있다"며 "조금 더 숙고하면서 기후위기에 근본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고 편집기획 취지를 전했다.황해문화는 신자유주의 자본주의 지배에 맞서 기후정의 담론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후정의는 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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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의진 기자
2022.03.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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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천영기 시민기자|‘해양도시 인천’의 꿈화도진에서부터 인천의 옛 부두를 따라 월미도까지 가보려 한다. 1990년대에 학생들을 모아 여러 번 기행안내를 한 적이 있다. 보통 동인천역에서 출발해 화도진, 화수부두, 만석부두, 괭이부리마을, 동일방직 등을 거쳐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을 먹고 끝내는 코스였다. 이후에는 지인들이 안내해달라고 할 때와 사진을 찍으러 갈 때 가끔 들렀다.세월이 흐르면 많은 것이 변한다는 말이 실감난다. 30년 동안 정말 많은 것이 변했다. 부두도, 공장들도, 철길도 변했지만 그래도 바닷가 정취만은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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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시민기자
2022.03.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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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가 오는 4월 7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미술사 강좌 ‘제12기 송암예술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송암예술아카데미는 20세기를 산 인천의 근현대 예술가들의 삶을 조명하는 인문학 강좌다.먼저 한국미술사 분야로 송희경 이화여대 교수가 이당 김은호의 삶을 설명한다. 이당 김은호는 당대 한국화의 대표적인 화가다. 특히 인물화에 능하며 많은 작품을 남겼다.이어 한국건축미술사 분야로 이강근 서울시립대 교수가 우현 고유섭의 건축사 연구를 살펴본다. 우현 고유섭 선생은 한국 건축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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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2.03.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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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인천 연수문화원이 연수구 함박마을에 거주하는 고려인의 ‘이주 이야기’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연수문화원은 오는 5일 오후 3시 온‧오프라인으로 ‘고려인 이주 이야기, 들꽃 같은 사람들’ 북콘서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연수문화원은 함박마을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의 이주 이야기를 담은 구슬채록집 ‘들꽃 같은 사람들’을 발간했다.연수구 함박마을에 정착한 고려인의 이주 역사와 삶의 궤적을 정리하고 보존키 위해 고려인 5명 인터뷰를 엮어 정리했다.연수1동에 위치한 함박마을엔 고려인 6000여명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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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준 기자
2022.03.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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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월 28일 인천생활문화센터 이음마당에서 제7대 이종구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2022년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다.이날 취임식에서 이 대표이사는 “재단의 외형 확장보다는 내실을 중요시하고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중심에 두겠다”며 “인천을 예술과 문화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대표이사는 충남 서산시 출생이다. 인천기계공업 고등학교,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24년 간 동산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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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2022.03.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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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시립미술관에 기증받거나 수집한 미술 소장품 관리 정책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시립미술관 소장품정책 연구용역’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인천시립박물관을 확장 이전하고 인천시립미술관을 신설하는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시알이(DCRE)가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개발이익을 사회공헌 일환으로 시에 기부한 토지 5만4121㎡에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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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영 기자
2022.02.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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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이 미추홀구의 음식을 기록한 책 두 권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2018년부터 매년 주민들의 구술을 중심으로 역사와 환경, 삶 등 미추홀구의 이야기를 기록한 ‘미추홀, 살아지다’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올해는 미추홀구 주민이 즐겨 먹는 음식과 그 속에 담긴 일상을 주제로 ‘미味추홀 바다를 담다’와 ‘미추홀 사람들은 이 맛을 안다’ 두 권을 발간했다.먼저 ‘미味추홀 바다를 담다’는 해산물을 재료로 사용하는 음식 문화를 담았다.인천은 국내 대표적인 항구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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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별 기자
2022.02.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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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인천서구문화재단이 청년 예술인에게 창작 비용과 공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다음달 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재단은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는 인천지역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는 ‘2022 예술인지원사업 SEORO(서로)’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지원은 창작활동이나 발표 비용을 받을 수 있는 예술활동 지원분야와 창작 공간·입주 지원비를 받을 수 있는 공간 지원분야로 나뉜다. 두 분야 모두 모집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이다.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 인천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둔 청년 예술인이다. 서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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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영 기자
2022.02.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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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천영기 시민기자|‘전동(錢洞)’의 지명유래동인천역에서 자유공원 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오른쪽으로 세 블록 가면 예전에 인천여고가 있던 자리가 나온다. 현재 이곳은 ‘동인천동 행복복지센터’와 ‘미추홀 문화회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으로부터 제물포고등학교와 인천기상대 일대까지를 ‘전동(錢洞)’이라 해 돈 전(錢)자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구한말에 이곳은 다소면(多所面) 선창리(船倉里)의 일부였다.1892년 이곳에는 근대식화폐를 만드는 기관인 전환국(典圜局)이 설치됐다. 이후 1906년 지금의 학익동, 문학동, 관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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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시민기자
2022.02.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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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인천시가 관내 숨어있는 우수 자연유산을 발굴한다.시는 인천의 역사와 함께한 아름다운 자연유산의 가치를 발굴해서 보전하기 위해 우수 잠재 자원을 추천받아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오는 23일까지 우수 자연유산 추천을 받는다. 추천은 자연유산 소재지 관할 군‧구에서 접수한다.자연 유산을 추천할 개인이나 단체 등은 관할 군‧구를 직접 방문해 문화재담당팀에 신청할 수 있다.시는 추천받은 자연유산을 토대로 내부 심의를 거쳐 문화재청에 국가지정문화제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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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준 기자
2022.02.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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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강화도에 있는 고려궁지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강화군은 강화읍 중심에 위치한 ‘고려궁지’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홍보․마케팅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종 홍보활동을 지원받을 예정이다.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긴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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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2.02.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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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볼음도 명칭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명나라로 가던 임경업 장군이 풍랑을 만나 체류하면서 보름달을 보았다해 ‘만월도(滿月島)’라 부르다가 ‘보름’의 발음을 따서 ‘볼음도(乶音島)’라 불렸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교통이 불편해 한번 다녀오려면 보름은 걸린다고 해 ‘보름도’라 부르다가 볼음도가 됐다는 것이다.”(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가 인천시립박물관과 함께 지난 1년 간 조사 연구한 인천 섬 생활사 조사보고 1집 ‘볼음도’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볼음도는 인천시 강화군 서도면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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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영 기자
2022.02.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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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천영기 시민기자│우리나라 최초의 공설운동장 ‘웃터골 운동장’현재 제물포고등학교 일대는 1879년 이후에 제작됐을 것으로 추정하는 화도진도(花島鎭圖)에 상기동(上基洞)으로 표시돼있고, 병사들의 막사에 해당되는 파수직소(把守直所)가 있었다.상기동은 한자표기로 우리말로는 웃터골이다. ‘위 터에 자리 잡은 마을’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 이곳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천연분지였으며 러일전쟁(1904~1905) 당시에 철도감부(지금의 철도청)의 합숙소로 사용됐다가 인천부 소유가 된다.1919년 3.1 만세 운동이 일어나 전국적으로 확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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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2022.02.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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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1883년 개항과 함께 조성한 인천시 중구 송학동 1가 골목을 메타버스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인천시는 설을 맞아 송학동 역사산책길 구역을 메타버스 기반으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민애(愛) 집, 제물포구락부, 송학동 1가 골목길을 메타버스(가상현실보다 한단계 더 나아간 공간)로 관람할 수 있다.또한, 각국조계지 계단에서부터 국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플라타너스가 있는 자유공원 붉은 돌담길을 VR(가상현실) 갤러리로 조성했다. 송학동 역사산책길 메타버스 콘텐츠는 제물포구락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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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별 기자
2022.01.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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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천영기 시민기자│‘연오정’과 철거된 ‘자유의 여신상’‘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을 나와 ‘청·일 조계지 경계계단’ 방향으로 난 길 야트막한 둔덕을 넘어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정자가 보인다. 정자 현판의 ‘연오정(然吾亭)’이라는 글씨는 인천이 낳은 당대 최고의 서예가이며 추사 이후 한국 근대 서예를 대표하는 검여 유희강 선생이 1960년 8월 15일 광복절에 쓴 글씨이다.연오정은 육각형 지붕에 기와를 올렸으며 겹처마 형식을 띠고 있다. 인천의 초대 직선제 민선 시장이던 김정렬(金正烈), 그가 쓴 내부에 걸린 편액을 보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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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시민기자
2022.01.10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