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부평풍물대축제(5월 30일~6월 3일) 개최를 100일 앞둔 24일, 부평역 지하상가에 ‘부평풍물대축제 홍보부스’가 설치됐다. 이날 오후 3시 빈종구 부평풍물축제위원장, 박윤배 부평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부스 개관식이 열렸으며, 이를 축하하는 풍물공연도 펼쳐졌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행사 주최 측이 마련한 백설기를 나눠 먹으며 100일 후
전국금속노동조합 조합원들이 9일 부평 대우자동차판매 본사 정문 앞에서 '불법적인 구조조정 분쇄, 영업직 전 조합원 보복적 대기발령을 철회와 악덕기업 대우자동차판매 규탄' 금속노동자 4차 결의대회를 열고있다.
지난 1월 23일 노동조합 사무실 앞에서 분신해 숨진 택시노동자 전응재(43)씨의 장례식이 사망 9일 만인 1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민주택시노동자장으로 치러졌다.영결식에는 인천 민주택시 소속 조합원과 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가해 전씨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전씨의 마지막 가는 길에 유족들이 오열하고 있다.<관련기사 보
인천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이 지난 24일 210개 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올해 신입생 대상자는 3만4168명으로 지난해 3만3490명보다 670여명이 늘어났다. 갈산초등학교(교장 한규직) 신입생 예비소집에 참가한 어린이와 부모가 입학여부에 대한 체크를 하고 ‘신입생 입학 전 지도자료’를 받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6시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는 구립 목련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깜찍한 재롱잔치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 등 300여명이 강당을 가득메웠으며 어린이들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2007년, 정해(丁亥)년 새해가 밝았다.새해 첫날임에도 한산한 거리와는 달리 부평시장은 손님을 부르는 상인들의 소리와 손놀림으로 활기가 넘쳤다.뭐니 뭐니 해도 건강하고 손님들로 시장이 시끌벅적하게 돌아가는 것이 새해 소망이라는 상인들의 이구동성.황금돼지해인 만큼 시장 좌판에 쌓인 싱싱하고 풍성한 상품들처럼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해, 땀 흘려 일하는
16일 밤부터 17일 새벽까지 수도권 전역에 쉼 없이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인천지역도 17일 오전 7시 현재 10.8cm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많은 눈이 내렸다.눈이 그친 17일 점심나절 갈산동 소재 한 어린이놀이터에는 동네 아이들이 만들어 놓았을법한 눈사람이 놀이터에 쌓인 눈을 치우러 온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아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