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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인투아이(INTO-AI)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영종국제도시에 없는 특수학교와 미단시티 내 초·중 통합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각각 2027년 9월과 2028년 3월 신설하는 게 목표다.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영종국제도시에 신설될 특수학교와 미단초중통합운영교의 건립을 위한 소통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이달 말 두 학교 설립을 위한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협의회는 이에 앞서 학교 신설 추진 상황과 심사 대응 방안, 심사 불승인 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
사회
이종선 기자
2024.04.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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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정보는 19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할 전망이다.지난 18일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등 거점 국립대 6개 총장은 의대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내년도 신입생 모집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문을 교육부에 보냈다.이 대학들은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하면서 정원이 가장
사회
이종선 기자
2024.04.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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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전공의 근무지 집단 이탈 등 의료대란을 불러온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여당 패배로 동력을 상실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의사 증원 관련 정례브리핑을 중단한 상태다.전공의 근무지 집단 이탈 50여일이 넘어가며 정부와 의사는 물론 병원과 환자도 지쳐가고 있다.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키로 한 의료계가 돌연 일정을 연기함에 따라 총선 이후 의료 정상화는 불투명한 상태다.12일 취재를 정리하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까지 매일 진행하던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본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4.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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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당시 무소속) 윤상현 후보가 민주당 남영희 후보를 171표 차이로 이긴 지역이다.두 후보는 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도 다시 맞붙었고,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격전이 펼쳐지고 있다. 22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격전지 두 후보의 공약을 톺아본다.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 내 용마루지구(용현2동)는 LH미추홀퍼스트와 LH미추홀3단지, 자이크레스트 등 아파트에 총 4500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아파트가 들어서자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4.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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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83년 전인 1941년 3월 31일, 대한제국을 식민지 지배 중이던 일제는 대한제국의 보통학교를 국민학교로 개칭했다.당시 일제는 만주사변(1931, 만주침략전쟁), 중일전쟁(1937), 태평양전쟁(1941) 등을 일으켰다. 전선을 확장한 일제는 식민지 조선을 전쟁에 동원하고자 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편으로 실시한 것이 황국신민화정책이었다.황국신민화정책은 말 그대로 조선인을 황국신민화, 즉 일본인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이었다.이는 단순히 한민족의 정체성을 일본인으로 바꾸는 것
인문학
현동민 기자
2024.03.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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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윤상현(61) 후보가 용현2동 용마루 지구에 초등학교 신설을 제안했다.윤 후보는 지난 20일 “교육부 공모사업인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 등으로 용현2동 용마루 지구에 초등학교를 신설할 수 있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용마루 지구 일대 LH미추홀퍼스트와 LH미추홀 3단지, 자이크레스트 아파트 등 총 세대 4500여개가 입주를 대부분 완료한 시점이라 초등학교 신설 민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올해 자이크레스트 아파트에서만 13세 미만 아동이 1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3.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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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학년부터 국내 의과대학의 입학생 정원을 2000명 더 늘리기로 한 계획을 확정했다. 환영할 일이다. 과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의대 정원 증원이 공공의료 확대로 이어져야 하고, 의료계와 갈등이 끝나지 않은 만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진정한 의료개혁으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교육부는 20일 ▲비수도권 의대 집중배정 ▲소규모 의과대학 교육역량 강화 ▲지역·필수의료 지원과 각 대학 교육역량 강화 등 3대 핵심을 바탕으로 배정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발표했다.교육부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의과대학 정원을 지금보다 2000명
사설
인천투데이
2024.03.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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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인투아이(INTO-AI) 기자 | 정부가 2025학년부터 국내 의과대학의 입학생 정원을 2000명 더 늘리기로 한 계획을 확정했다. 한덕수 총리는 20일 의대 정원 증원 계획을 발표하며 “적당한 타협은 국민에게 피해”라고 밝혔다.교육부는 20일 의대 정원 증원계획을 발표하며 ▲비수도권 의대 집중배정 ▲소규모 의과대학 교육역량 강화 ▲지역·필수의료 지원과 각 대학 교육역량 등 3대 핵심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정했다고 발표했다.구체적인 증원분 배정을 보면 비수도권에 82%(1639명)가 배정됐고, 수도
정치
김갑봉·인투아이(INTO-AI) 기자
2024.03.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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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정부가 2025학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더 늘리고 했다. 인천의 인하대와 가천대 의대 정원도 각각 71명과 90명씩 총 161명 늘어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정부 발표 후 "의대 정원 증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인구 300만명 도시임에도 의대 정원이 턱없이 부족했다”며 “이번 정원 증원으로 강화·옹진군 등 섬 의료취약지를 비롯해 인천지역 필수의료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의료체계 강화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일 교육부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
정치
송승원 기자
2024.03.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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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에 교사수당 인상 내용을 담은 ‘2025년 국가공무원 수당조정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시교육청이 제출한 요구서에는 서해5도에 근무하는 교사가 받는 도서벽지수당을 월 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이 담겼다. 교원이 아닌 지방공무원들은 현재 도서벽지수당을 월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 이에 맞추자는 취지다.이외에도 교직수당(월 25만원→35만원), 비교과교사수당(보건·영양·사서·상담 등 월 2만원·3만원→10만원) 등 인상을 제시했다.이
사회
이종선 기자
2024.03.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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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정하고, 배정 결과를 공개했다. 정원 증원분의 82%(1639명)을 비수도권, 18%(361명)을 경인지역에 배정했다. 서울엔 신규 정원을 배치하지 않았다.교육부는 20일 ▲비수도권 의대 집중배정 ▲소규모 의과대학 교육역량 강화 ▲지역·필수의료 지원과 각 대학 교육역량 등 3대 핵심을 바탕으로 배정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발표했다.정부는 비수도권에 증원한 정원의 80%를 우선 배정하고, 수도권 중에서도 서울과 경인지역 간 의대 정원 불균형과 의료여건 편차 극복을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3.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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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기후환경 교육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인하대는 인천시교육청과 지난 18일 협무협약을 진행하고 앞으로 ▲생태전환교육 홍보 ▲생태전환교육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사업 공동 개발·운영 ▲생태전환교육 인재 양성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인하대는 교육부 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사업에서 환경 부문에 선정돼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을 운영하면서 기후위기 대응 융합교육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협약으로 생태전환교실,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3.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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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교육부가 시행 중인 늘봄학교 업무에 인천의 경우 일선 교사 중 35%가 이 업무를 맡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지역 내 교사 126명을 대상으로 ‘교육부 늘봄학교 시행 관련 긴급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교육부 당초 계획과 달리 교사에게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설문조사 내용을 보면, 우선 ‘학교에서 늘봄학교 업무를 업무분장에 포함시켰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35%(45명)가 업무분장에 포함됐다고 응답했다.앞서,
사회
현동민 기자
2024.03.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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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지역 특화 미래산업인 반도체와 항공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컨소시엄이 출범했다.인천시교육청은 13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유관기관 20개와 ‘인천지역 반도체·항공 분야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중등 직업교육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며, 학령인구 급감과 청년층 지역 이탈 등으로 빚어지는 지역소멸 현상에 대응하는 게 목표다.이에 따라 지방
사회
이종선 기자
2024.03.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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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오는 4월 10일 열리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인천 서구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상수(45) 예비후보는 “서구에 명문고등학교를 부활시켜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는 지난 7일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박 예비후보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예비후보가 출마하는 서구갑 선거구는 원도심에 속하는 신현원창동, 가좌1·2·3·4동, 석남1·2·3동, 가정1·2·3동이다.박 예비후보는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2년 인천으로, 1983년 가좌동으로 이사와 가정초등학교, 동산중
인터뷰
김도윤 기자
2024.03.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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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서구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이용우(49) 변호사가 7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민주당으로부터 서구을 선거구에 전략공천됐다. 서구을 선거구는 지난달 말 선거구 획정안이 마련되며, 청라1·2·3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이 속한다.이 예비후보는 1974년 전라북도 완주에서 태어나 전주완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사과정을 마친 뒤 공인노무사 자격을 취득했다.대학 졸업 후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사회
정치
장호영 기자
2024.03.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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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북부교육지원청 관할에 기존 부평구에 이어 계양구를 편입했다.시교육청은 6일 계양구를 서부교육지원청 관할에서 북부교육지원청 관할구역으로 변경·지정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앞서 교육지원청별 규모를 적정화하고 단위 학교에 대한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교육부에 교육지원청 관할구역 지정을 요청한 바 있다. 교육부는 이를 반영해 지난해 6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일부 개정했다.이에 시교육청은 지난 5일 인천시 계양구의 교육‧학예사무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북부교육지원
사회
이종선 기자
2024.03.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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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이종선 기자 | 이달부터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며 해당 기록이 가해 학생 졸업 후 4년간 보존된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돼 이달부터 시행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적용된다.우선, 이달부터 중대한 학교폭력을 일으킨 가해 학생의 학교폭력 조치 중 출석 정지(6호), 학급 교체(7호), 전학(8호) 조치의 학생부 기록 보존
사회
인투아이(INTO-AI)·이종선 기자
2024.03.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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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1098년 전인 926년 3월 5일 고구려의 후예이자 ‘해동성국(海東盛國)’으로 불린 발해(698~926)가 멸망했다.발해는 고구려가 나당연합군과 내분에 의해 패망(668)하자, 고구려 출신 장수인 대조영(출생연도미상~719)이 고구려 유민들과 말갈족 세력을 규합해 동모산 일대(중국 지린성)에 세운(698) 한민족 고대 국가다.당시 발해는 중국 왕조인 당나라로부터 ‘해동성국(海東盛國, 동쪽의 크게 ·융성한 나라)’으로 불릴 정도로 세력을 떨쳤다. 발해 스스로 황제국을 칭했다.발해는 무왕(출생연도미상
인문학
현동민 기자
2024.03.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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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교육부가 인천 강화군 등을 교육발전특구로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수도권으로 묶여 역차별을 받았던 강화군의 교육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교육부와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광역자치단체 6개와 강화군을 포함한 기초자치단체 4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이다.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과 산업체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공교육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 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게
지역
이재희 기자
2024.02.29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