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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이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해외 전지훈련단에게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중국을 전지훈련지로 예정하던 국가들이 최근 발발한 ‘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대한 우려로 한국을 훈련 적지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인천은 지난해 말부터 시와 시체육회,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림픽 출전 해외 전지훈련단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인천은 싱가포르, 영국 등 해외 전지훈련단을 유치했고, 올 봄에는 우크라이나와 이탈리아 선수단이 인천을 찾아올 예정이다. 선수단 종목은 사
사회
류병희 기자
2020.02.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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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 중구는 수년간 허가받지 않고 방치된 시립도원수영장 내 고압가스 충전시설과 관련해 처벌 등 내부적으로 대책을 검토 중이다.중구는 11월 2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사와 함께 인천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시립도원수영장을 찾아 고압가스 충전시설 현장을 조사했다.인천수중핀수영협회는 그동안 도원수영장 내에 고압가스 충전시설을 갖추고 스킨스쿠버 다이빙용 공기통을 충전했으며, 이를 박태환 수영장 내 다이빙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일정 금액을 받고 대여했다. 이와 관련해 는 관련 보도에서 핀수영협회의 이
사회
류병희 기자
2019.12.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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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시체육회가 운영하는 박태환 수영장 내에서 비영리단체인 인천수중핀수영협회(이하 핀수영협회)가 스킨스쿠버 다이빙 장비를 허가 없이 불법 판매·대여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또, 장비 중 공기통 충전 등 관리 요건을 갖추지 않은 시설을 도원수영장에 설치하고 선수 훈련용이 아닌 시민들에게 공급해 수익사업을 한다는 주장도 있다.더욱이 시체육회 소속인 핀수영협회가 수년간 수영장 내에서 불법 영업행위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지금까지 방치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핀수영협회 불법영업행위 정황, “공기통 만 원에
사회
류병희 기자
2019.11.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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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시체육회가 ‘박태환 수영장 평일 이용중단’과 관련해 보도가 계속되자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으나 오히려 관련 의혹이 더 커지고 있다. 박태환 수영장 다이빙풀은 평소 119구조대과 하이다이빙 훈련, 수영대회 등이 있을 때 이용하거나 일반 시민들의 경우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실내에서 강습할 때 평일과 주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시체육회가 명확하지 않은 사유로 지난 11일부터 시민들은 평일에 이용을 못하게 했다. 다이빙풀을 이용하던 시민들은 불만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시민들
사회
류병희 기자
2019.11.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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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인천시체육회가 지난 11일부터 '박태환 수영장' 다이빙풀을 평일에는 이용할 수 없게 했다. '수영장 사정'이라며 설득력 없는 답을 내놓은 가운데,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인천시는 수영장 평일 이용을 중단한 사실도 모르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진행 이종선 · 류병희 기자
인천TV
인천투데이
2019.11.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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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시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태환수영장 다이빙 풀 평일 이용 중단’ 사유를 묻는 질문에 ‘동문서답’으로 일관했다.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8일에 시 건강체육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국환(민주당, 연수3) 의원은 박규웅 건강체육국장에게 “지난 5월 박태환수영장 다이빙 풀에서 선수가 다이빙 훈련을 하다가 점프대에 머리를 부딪쳐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라며 응급조치 매뉴얼 유무와 재발방지 대책을 물었다.박 국장은 “응급조치 시설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고 이후로 다이빙 풀에서 119구조대가 평
사회
류병희 기자
2019.11.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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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시체육회에서 올해까지 운영하는 ‘박태환 수영장’ 다이빙풀이 지난 11일부터 알 수 없는 사유로 평일 이용을 못하게 해 의구심을 던지고 있다.또,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인천시는 평일 이용을 못하게 한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시민의 혈세가 시체육회의 방만한 운영으로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박태환 수영장’ 다이빙풀은 11일부터 평일 이용을 할 수 없다. 시체육회에서 지난 6일 올린 온라인 공지에 따라 급하게 11일부터 평일 이용을 전면 중단했기 때문이다. 표면적인 이유는 ‘수영장 사
사회
류병희 기자
2019.11.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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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시체육회에서 관리하는 ‘박태환수영장’이 파행적으로 운행되면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이용제한 관련 규정없이 임의적으로 수영장 이용시간을 정하고 관련 공지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또, 최근 시가 수영장 위탁계약 공모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자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운영권에 욕심을 보이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인천문학경기장에 위치한 ‘박태환수영장’은 2017년 말 인천시가 실시한 위탁 공모에서 적격자가 없어 수의계약으로 시체육회가 2년간 맡아 운영했다.시는 계약기한이 다가오면서 내년부터 2
사회
류병희 기자
2019.11.08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