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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최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옹진군의 개표 결과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와 거의 정반대로 나타났다. 차기 옹진군수 선거에 시사하는 점이 크다.21대 총선 인천 중·강화·옹진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배 당선인은 예상대로 열세지역으로 점쳐진 중구에서 다소 밀렸으나, 강화군의 압도적 몰표와 옹진군에서 승리로 인천에서 유일한 통합당 국회의원이 됐다.이 과정에서 옹진군의 민심이 사실상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강화군에서 배 당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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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4.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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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인천에서 중·강화·옹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배준영 당선인이 보수야당 후보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15일 치러진 21대 총선 최종 집계결과 배준영 당선인 6만2484표(50.28%)를 얻어 당선됐다. 2위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는 5만9025표(47.64%)를 획득했다. 우리공화당 조수진 후보는 1143표(1.16%), 국가혁명배당금당 최부겸 후보는 1129표(0.9%)를 기록했다.이번 중·강화·옹진 선거는 배준영 당선인과 조택상 후보의 양자 재대결 구도였다. 둘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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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4.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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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중·강화·옹진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15일 오후 12시 91.28% 개표한 중·강화·옹진 선거구에서 배준영 후보는 50.84%(5만7580표)를 득표해 당선이 유력해졌다. 배 후보는 기존 같은 당 안상수 의원의 지역구에서 초선의원이 됐다.지난 총선에 이어 다시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는 47.08%(5만3319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우리공화당 조수진 후보는 1.17%(1335표),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부겸 후보는 0.89%(1016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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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4.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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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21대 총선 인천 중·강화·옹진 선거구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가 ‘영종~신도~강화 연결도로 조기건설과 관광 자원화’ 공약을 발표했다.배 후보는 8일 공약을 발표하며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강화군, 옹진군을 동북아 제1의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영종~신도 연도교(3.82km) 건설 사업은 지난 2019년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2019년 2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사업에도 포함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3월 3일 인천시가 내년 착공을 약속하며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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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4.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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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 중·강화·옹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가 강화도를 ‘고도(古都)보존법’ 대상에 포함시켜 경주 급 역사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고도보존법이란 오래된 도시를 보존해야 한다는 취지의 법령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경주·공주·부여·안동·익산 5개 도시를 고도보존법 대상 지역으로 지정했다. 따라서 해당 지역 문화재 보존과 발굴사업에 대부분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조택상 후보는 고도보존법 적용을 받는 지역에 강화역사지구를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비를 현행보다 100배에 달하는 900억 원을 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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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4.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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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는 최근 '현대제철 특혜'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조택상(중·강화·옹진)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선대위는 7일 ‘특혜사실을 스스로 고백한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 사퇴만이 답이다’라는 논평을 발표했다.이들은 “특권과 반칙 없는 세상을 이야기하고, 채용 공정성을 강조하던 민주당의 후보가 스스로 ‘특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참으로 후안무치한 민주당이며, (조택상 후보) 스스로 자격이 없음을 밝힌 것이다”라고 비판했다.앞서 지난 6일 언론보도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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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4.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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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21대 총선 인천 중·강화·옹진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가 설립한 회사가 현대제철 협력업체로 등록돼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나왔다.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은 논평을 내고 비판했다.최근 한 언론에 따르면 조 후보는 지난 2014년 인천 동구청장 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한 뒤 자본금 500만 원으로 ‘세원스틸’이라는 신생기업을 설립했다. 감사는 조 후보의 아내가 맡았으며 이 신생기업은 단번에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철강제품을 상·하차하는 협력업체로 등록됐다.이 과정에서 조 후보의 경력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나온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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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4.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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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중·강화·옹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가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를 6.2%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5일 경기일보와 기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4월 3~4일 중·강화·옹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조택상 후보는 응답자의 44.8%, 배준영 후보는 응답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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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4.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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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 중·강화·옹진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가 옹진 섬 지역 교통혁신 사업을 제시했다.조택상 후보는 옹진 섬 지역 교통혁신을 위해 대형쾌속선 도입, 항로 직선화, 요금 공영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인천 섬 지역을 찾는 주민·관광객은 연간 250만여 명이다. 조 후보는 쾌속선을 도입하고 요금을 낮출 경우 관광객이 급증해 섬 주민의 소득이 크게 증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 추진하는 섬 지역 연안여객 요금을 평균 3000원대로 낮추는 정책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또 관광객과 지역 특산물 직거래가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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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4.03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