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지역 인터넷 맘카페 등에 코로나19 관련 가짜 뉴스를 게시한 유포자 2명이 재판에 회부됐다.인천지방검찰청 인권·부동산범죄전담부(부장검사 성상헌)는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를 유포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여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A(31)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지역 한 맘카페에 ‘어떤 사람이 기침을 하고 열이 나서 병원에 갔는데 우한폐렴 양성 반응으로 격리 조치됐다네요. B병원에 가지 마세요. 혹시 모르잖아요’라는 허위 글을 올려 병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가짜 뉴스를 인터넷 맘카페 등에 게시한 유포자 2명을 검거했다.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를 유포한 여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30대 여성인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지역 한 맘카페에 ‘어떤 사람이 기침을 하고 열이 나서 병원에 갔는데 우한폐렴 양성 반응으로 격리 조치됐다네요. A병원에 가지 마세요. 혹시 모르잖아요’라는 허위 글을 올려 병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40대 여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폐렴) 관련 가짜뉴스 게시자 추적에 나섰다.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지역 한 맘카페에 ‘어떤 사람이 기침을 하고 열이 나서 병원에 갔는데 우한폐렴 양성 반응으로 격리 조치됐다네요. A병원에 가지 마세요. 혹시 모르잖아요’라는 허위 글을 올린 최초 게시자와 유포자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이 글이 올라온 후 경기 김포지역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도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들이 올라온 후 주민들은
[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경찰청은 정부기관을 사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안내문자 발송 사례가 발생해 국민들이 스미싱 피해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재난본부) 등 정부기관 명의를 사칭한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경찰은 현재 '국내 우한폐렴 급속 환산 감염자와 접촉자 신분정보 확인하기'라는 내용과 함께 특정 사이트 가입을 유도하는 링크를 담은 문자 등 스미싱 의심사례를 수사하고 있다.경찰청은 정상적인 안전안내 문자에는 인터넷 주소 링크가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확산 방지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장우삼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편성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28일 밝혔다.시교육청은 28일 오전 8시 50분 교육감ㆍ부교육감ㆍ교육국장을 비롯해 기관장이 참석한 월간 공감회의에서 이날 오전 8시 30분에 열린 교육부 차관 주재 시ㆍ도교육청 부교육감 영상회의 내용을 공유했다.이에 앞서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27일 열고 학교 등 교육 기관의 대응 태세를 점검했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시는 설연휴를 맞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설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과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은 총 1814개소로 응급의료기관(24시간 운영)과 병·의원 898개소, 공공의료기관 65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851개소가 일자·시간대별로 당번을 지정해 문을 연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A씨가 비교적 안정 상태이며,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