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이 예상보다 실적이 저조하고, 가격도 출국장보다 비싸 가격경쟁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인천공항 입국장면세점은 지난 5월 31일 개장했다. 9월 말 기준 개장 후 약 16만7000명이 이용했고, 매출액은 187억6700만 원을 기록했다.사전용역 대비 이용객은 38%에 불과했고, 매출액은 한 번도 예상치를 넘지 못했다. 인천공항 상위 판매 10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입국장면세점이 더 비싸 가격경쟁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 국회의원이 관세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와 통행료 무료화 등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윤관석(남동을) 의원은 10일 국회 국토위 한국도로공사 국감에서 개통한지 50년이 넘었고 건설비용 대비 회수율이 200%를 넘은 경인고속도로 무료화에 대한 인천 시민 요구가 많다고 지적했다.1968년 12월에 개통한 경인고속도로는 서울가 인천 사이에 급증하는 수송수요에 대비해 건설한 우리나라 최초 고속도로다. 인천 동서와 남북 교통을 흡수 분산하는 순환고속도로 역할을 하고 있다.하지만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 국회의원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보수공사와 남동지역 폐쇄회로(CC)TV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어진 지 20년이 넘었다. 노후한 건물과 시설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윤 의원은 행안부와 논의해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윤 의원은 “장애인 편의시설 규격과 안전규정에 맞게 보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 방문 때 ‘연내 1만명 정규직 전환’을 약속한 이후 진행하고 있는 인천공항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파행을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이하 공항지부)는 지난 23일 ‘정규직 전환 파행 조장 인천공항공사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공항지부는 “(우리는) 연내
‘강한 야당’을 만들어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던 홍영표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인천시당 위원장이 중도 사퇴를 결정했다. 차기 위원장으론 재선에 성공한 박남춘(남동갑)ㆍ윤관석(남동을) 의원이 거론된다.홍 위원장은 지난해 1월 시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당시 위원장직 수락연설에서 ‘야당다운 야당을 인천에서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