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는 지방선거를 정당공천 없이 진행해 무소속으로 출마해야 한다. 그래야 보다 독립적이고 수평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다. 현 제도상 공천권을 가진 지역 국회의원과 정당 지역위원장의 권한이 너무 강하다.”인천직할시 시절 초대 북구의원을 지낸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은 현 지방자치의 현 주소를 이렇게 평가했다. 과거 박정희 정권은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권력을 찬탈한 뒤 지방의회를 강제 해산했다. 이후 1990년 10월 김대중 전 대통령은 평화민주당 총재 시절 13일간 단식투쟁으로
[인천투데이 최종일 기자] 인천시 2019 송년제야 문화축제가 지난달 31일 인천시청 앞 광장 ‘인천愛(애)뜰’에서 열렸다. ‘시민이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시민 3000명가량이 함께해 다채로운 송년 프로그램을 즐겼다.신년 운수를 점치는 체험부스, 행복등 만들기, 소원을 들어줄게 龍(용), 소원을 담은 LED 풍등과 풍선 날리기, 타종식 등이 진행됐다. 신년 운수 체험 부스는 시민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이와 함께 김필, 리듬파워, 팔로알토 등 7개 팀이 힙합페스티벌을 꾸몄다. 인천예술인들의 음악 공연도 진행됐다.이날은
[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오는 31일 자정, 인천시청 광장 ‘인천애뜰’에서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올해 인천시는 오는 31일 인천애뜰에서 인천시민 30여 명이 참여하는 타종식을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타종방식은 시민이 10명씩 3회 11번 타종해 총 33번 종을 울린다.이번 타종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시 SNS ‘타종식 주인공 이벤트’로 일반 시민들을 모집하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추천한 ‘2019년을 빛낸 인천시민들’을 타종식 참여자로 선정했다.SNS로 선정된 참가자는 취업준비생, 군
[인천투데이 최종일 기자] 오는 31일(화) 오후 8시부터 한해의 끝을 알리고 새로운 한 해를 맞는 ‘2019 송년제야 문화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처음으로 인천시청앞 광장 ‘인천愛뜰’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시민이 주인공’ 주제를 바탕으로 열린다. 시는 어느 때보다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애를 썼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월드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한다.취지에 걸맞게 행사 곳곳 시민 참여 모습이 두드러진다. 이날 오후 11시 45분부터 타종 행사가 열린다. 그후 시민의 소원을 매단 LED 풍등을 날린다. SNS로 사전에 신
현존하는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강화도 전등사에서 갑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전등사는 31일 오후 9시부터 가족영화를 상영했으며, 온 마음을 기울이면 하늘도 감동시킨다는 ‘일념통천’으로 타종식을 진행했다. 또한 타종식 참가자들은 새해 소망을 적은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냈다.범우 스님은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