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인천 서구 당하동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30분 만에 초기 진화됐다.인천소방본부는 2일 오전 10시 16분께 서구 원당대로 608번길안길 9-17(당하동)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30분 만인 11시 45분께 초기 진화를 했다고 밝혔다.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화장지를 제조하는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7분 후인 오전 10시 3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이날 발생한 화재로 70대 남성 1명이 다리에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인력 103명과 장비 39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서구 당하동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일 오전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16분께 서구 원당대로 608번길안길 9-17(당하동)에 소재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화장지를 제조하는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7분 후인 오전 10시 3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해당 화재 발생으로 신고 27건이 접수됐다. 화재를 진압 중이며 70대 남성 1명이 다리 부상(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인력 103명
[인천투데이 최종일 기자] 인천 서구에 있는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는 복사용지를 생산ㆍ납품하는 업체다. 매출로 보면 국내 사회적기업 중 50위권에 든다.사회적기업 최초로 조달청 마스 계약(다수 공급자계약)을 따냈다. 이곳을 운영하는 윤기상 이사장은 ‘회사가 성장해온 원동력은 직원들과 호흡’이라고 말했다.윤 이사장은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을 털어놨다. “사회적기업의 과실(果實)이 모든 직원과 공유되고 있는지 의문이에요. 그 점을 늘 신경 쓰고 직원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고자 애쓰고 있어요.”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는 2010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가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6곳에 표창을 수여했다.센터는 지난 28일 하버파크호텔(인천 중구 소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인천시 사회적경제 한마음워크숍’을 개최했다.한마음워크숍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관 관계자, 사회적 경제인들이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위로하며, 상호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행사이다.성과공유회에선 군·구사회적경제지원 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발표에는 미추홀·연수·남동·부평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특정 업체에 청년창업공간 입주 특혜를 줘 기존 업체를 탈락시키거나 일방적으로 입주 심사에서 몇몇 업체에 불이익을 줬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도시공사노동조합은 29일 센터가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에 있는 청년창업공간을 운영하면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노조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에 ‘청년 소셜창업실 코코아(Co-working Coperation Azit)’를 개소했다. 이는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인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