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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오는 4월 10일 열리는 22대 총선에서 인천 남동갑으로 출마한 국민의힘 손범규(55) 예비후보가 청년 정책과 체육 복지를 우선하겠다고 밝혔다.손 예비후보는 11일 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22대 국회에 입성하면 청년 정책을 담은 법안을 우선 입법하고 두 번째로 체육 활동으로 국민 생활 건강을 증진시키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등록금·취업·결혼·출생·양육까지 청년 문제 해결 우선”손 예비후보는 “아들 2명이 모두 청년이다. 한국이 행복하기 위해선 청년 정책이 바로 추진되야 한다”며 “등록금 걱정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3.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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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정부가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현장에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인천시가 관내 수련병원 전공의에 대한 불이행확인서 발부에 나섰다.인천시는 7일 오후 4시 기준 인천시 관할 병원 7곳 중 근무지를 이탈했다 돌아온 전공의가 3명이며, 해당 병원에서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전공의 26명 중 19명에게 불이행확인서를 발부했다고 밝혔다.현재 보건복지부가 인천 내 수련병원 중 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등 4곳을 맡고 인천시가 인천의료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세종병원, 나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3.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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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시가 올해 강화군과 옹진군 섬 주민에게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치병원을 10개로 확대 운영한다.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 내 병원들과 ‘1섬 1주치 병원 민·관 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해당 병원들은 3월 내 섬 지역을 방문해 연 2회에서 6회까지 내과, 심장, 재활, 정형외과 등 진료과목에 무료 진료를 제공해야 한다. 이번 협약에 인천시와 옹진군을 비롯해 한림병원(병원장 정혜경), 뉴성민병원(병원장 박성준),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 인천기독
지역
이재희 기자
2024.03.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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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 사태가 벌어진 뒤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국내 곳곳에서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환자들은 물론이고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인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지난 26일 인터뷰에서 “전공의들은 서둘러 의료현장에 돌아와라. 함께 의료계 부조리를 고치고 함께 국가의료체계를 만들자”고 강조했다.조 원장은 이번 사태의 원인이 의대 정원 증원뿐만이 아닌 ▲영리적 운영 ▲의료기관 간 협력의 어려움 ▲전문의 개원 쏠림 ▲의료 분쟁과 과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2.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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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범 운항 중인 소방헬기를 직접 타고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을 방문해 필수의료체계를 점검했다.인천시는 유 시장이 28일 서해5도 필수·응급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주민 목소리를 듣고자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백령도에서 나올 때는 선박 프라이드호를 타고 나오며 배편과 배의 의료시설, 그리고 신규 투입 예정인 병원선까지 같이 점검했다.이날 유 시장은 인천의료원 산하 백령병원 이두익 분원장과 ▲의료인력 수급 문제 ▲시설·장비 보강 방안 등을 논의하고 서해 5도 지역 의료체계를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2.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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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근무지 이탈 사태로 인천 상급종합병원 의료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27일 인천시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인천 상급종합병원인 인하대병원(전공의 158명) 과 길병원(전공의 196명)은 평시대비 수술이 50% 가량 줄었다.인천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각 병원으로부터 보고 받은 내용을 정리하면, 경증 환자 의료 이용에 불편은 있지만, 중증환자 진료엔 차질이 없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다만, 전공의 근무지 이탈이 장기화하면서 발생하는 의료 공백이 두드러지고 있다.인천 상급종합병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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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신현수 시민기자한국미술사의 선구자 고유섭 평전 | 이원규 지음 | 한길사1. 다시 역사 속으로 여정을 떠난 이원규 작가지난 2월 14일, 인천 중구 싸리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개항도시’에서 이원규 작가 초청강연회, “고유섭 선생의 고귀한 생애” 행사가 열렸다. 고유섭 생애의 고귀함이야 당연하다고 쳐도, 만일 이원규 선생님이 안 계셨다면 고유섭의 위대성이 이렇게 자세하고 꼼꼼하게 기록되지 못했을 것이다.전작 조봉암, 김원봉, 그리고 고유섭까지, 이 세분들은 이원규 선생을 통해 마치 새로운 생명을 얻은 듯하다. 출중한 작가
인문학
신현수 (사)인천사람과문화 이사장
2024.02.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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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섬이라 의료취약지에 해당하는 옹진군이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응해 응급의료 이송체계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23일 취재를 정리하면, 옹진군은 지난 21일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전공의 근무지 이탈에 따른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현재 옹진군 관내 의료기관은 인천의료원 백령병원 1곳과 민간의원 2곳 등 총 3곳에 불과하다.이 중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백령병원마저도 필수진료 과목 중 내과와 외과, 응급의학과의 경우 전문의가 없는 상황이다. 옹진군은 백령면, 대청면, 연평면, 북도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2.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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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수련병원 전공의 중 사직서를 제출하는 전공의가 늘고 있다. 정부와 인천시는 근무지 이탈을 한 모든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했다.21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인천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서 제출 현황은 인턴과 레지던트를 합쳐 363명이다. 정부와 시는 향후 전공의 행보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한 것은 헌법상 직업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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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전체 전공의 중 81%가 사직서를 낸 인하대병원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인천 상급종합병원 중 사직서 제출 비율이 가장 높다.20일 취재를 종합하면, 인하대병원은 이날부터 전문의 중심으로 업무 체계를 개편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인천시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발표한 인천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서 제출 현황을 보면, 인하대병원은 전공의 158명(레지던트 122명·인턴36명) 중 128명(레지던트 92명·인턴 3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사직서를 낸 전공의 대부분이 이날부터 출근을 하지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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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내 전공의 사직서 제출자가 325명으로 늘었다. 지난 19일보다 52명 늘어난 수치다. 의료진 공백을 각 병원 전문의가 채우고 있지만 2~3주가 고비라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온다.20일 인천시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인천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서 제출 현황은 인턴과 레지던트를 합쳐 325명이다.수련병원 별로 ▲길병원 66명(레지던트 24명·인턴 42명) ▲인하대병원 128명(레지던트 92명·인턴 36명) ▲인천성모병원 65명(레지던트 46명·인턴 19명) ▲국제성모병원 40명(레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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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한 가운데 인천에서도 일부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했다.19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인천 내 전공의는 273명(레지턴트 155명·인턴 118명)이다.인천 내 전공의는 길병원 196명, 인하대병원 158명, 인천성모병원 92명, 국제성모병원 50명, 인천의료원 12명. 인천사랑병원 8명, 인천세종병원 5명, 나은병원 4명 등 수련병원 11곳의 540명이다.이 중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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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청소 중이던 노동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조사에 나선다.6일 취재를 종합하면, 사고가 발생한 현대제철 인천 본사 공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며, 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이날 사고로 숨진 30대 남성 A씨는 외주 청소용역 업체 소속이지만, 현대제철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받는다.중대재해처벌법 제5조는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은 사업주나 법인 또는 기관이 제3자에게 도급, 용역,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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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오는 2025년 차세대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앞두고 올해 8월 최초로 수도권 실증비행이 인천에서 이뤄진다.정부는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UAM을 활용하고, 선도사업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UAM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 제정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준비계획’을 발표했다.계획을 보면, 정부는 오는 5월까지 수도권 UAM 실증비행을 위해 지정한 구역에서 원활한 실증이 이뤄질 수 있게 맞춤형 규제특례를 마련할 예정이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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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박덕영 한길안과 행정부원장이 오는 27일 부평구 산곡동 소재 인천외국어고등학교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박 부원장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인터내셔널센터 3층에서 건강에세이 ‘아프면 소문내라’ 북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박 부원장은 와 에서 기자로 일한 바 있으며 가천대 길병원 홍보팀과 비서실에서도 일했다.총 38편으로 구성된 이 책은 박 부원장의 기자 생활 7년과 병원 생활 26년 경험을 담았으며 환자가 발생 후 진료실 앞에 대기까지 과정에서 필요한 지식과 정부를 제공한다
인문학
박규호 기자
2024.01.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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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가천대학교는 인천 연수구에 소재한 메디컬캠퍼스가 ‘2023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표창은 청소년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가천대는 2018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으며 2021년에 재선정돼 3년 인증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교육부 진로체험 지원사이트 ‘꿈길’에 연계한 진로체험실적을 바탕으로 해마다 중고등학생 2000여명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
사회
장호영 기자
2024.01.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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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코로나19 유행 기간 인천에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인천의료원이 대폭 늘어난 적자로 벼랑 끝 위기에 몰린 반면,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 3곳은 오히려 수익을 거뒀다.특히, 길병원의 경우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보다 의료수익이 대폭 증가했음에도 손실보상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상급종합병원 코로나19 위기 없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8일 공개한 ‘2022 회계연도 결산서’를 보면, 인천의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의 ‘의료손실’은 2019년 약 82억원이었지만, 코로나19가 유행하며 2020년 약 203억원,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1.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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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의과대학 졸업예정자 전원이 2년 연속으로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했다.가천대는 올해 의대 졸업예정자 37명 전원이 제88회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지난 17일 발표를 보면, 2023년 9~10월에 진행한 실기시험과 2024년 1월 4~5일에 실시한 필기시험에서 가천대 의대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가천대 의대는 2년 연속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했다.가천대는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통합교육, 연구과정 경험 제공 등 교육 혁
사회
인투아이(INTO-AI) 기자
2024.01.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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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신속한 진단·이송 ▲최종 치료병원 결정 과정 등을 감안해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범사업 대상 의료기관을 공모했고, 인천에선 인하대병원 등 7개가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중증과 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 네트워크 구축과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국내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 팀 12개가 신청했으며,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팀 7개가 최종 선정됐다.인하대병원은 ▲국제성모병원
사회
인투아이(INTO-AI) 기자
2024.01.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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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진미림 교수팀이 패혈증 정밀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가천대는 진 교수팀이 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삼성서울병원, ㈜미림진,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KBIOHealth®)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WARS1을 타깃으로 하는 패혈증 테라노스틱스 개발 가능성을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WARS1은 ‘tyrptophanyl tRNA synthetase(트립토파닐 티알앤에이 합성효소)’의 약자이다. 진 교수는 박테리아,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 감
사회
장호영 기자
2023.12.19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