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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ㅣ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을 치르는 4월 10일이면 봄이다. 하지만 한반도 정세는 여전히 냉전이다.총선에서도 한반도 평화를 정착하겠다는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다. 일부 정당의 공약집에만 있을 뿐 찾아보기 어렵다. 봄과 함께 오는 22대 총선에 한반도 평화도 같이 왔으면 하지만 봄은 오는데 평화는 요원하다.한미 양국은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자유의 방패(FS, Freedom Shield)라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3월 14일까지 진행했다. 한미 연합 군대는 지난해 자유의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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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2024.03.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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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천 연수구 소재 30년 된 한 노후 아파트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의 단독 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이달 16일 오전 9시께 연수구에 위치한 용담마을아파트 104동의 5층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인데, 당시 사고를 당한 주민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중 갑자기 천장이 무너졌고 바로 옆으로 벽돌이 우수수 떨어졌다고 한다.다행히 벽돌이 옆으로 떨어지며 해당 주민은 다친 곳은 없었다. 연수구가 외부 전문가와 현장을 확인한 결과, 힘을 받지 않는 비내력벽이 전도돼 천장을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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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2024.03.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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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학년부터 국내 의과대학의 입학생 정원을 2000명 더 늘리기로 한 계획을 확정했다. 환영할 일이다. 과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의대 정원 증원이 공공의료 확대로 이어져야 하고, 의료계와 갈등이 끝나지 않은 만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진정한 의료개혁으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교육부는 20일 ▲비수도권 의대 집중배정 ▲소규모 의과대학 교육역량 강화 ▲지역·필수의료 지원과 각 대학 교육역량 강화 등 3대 핵심을 바탕으로 배정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발표했다.교육부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의과대학 정원을 지금보다 2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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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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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과 달리 오는 4월 10일 치르는 22대 총선에서 인천의 지역구는 서구에서 1석이 늘어난 총 14곳이다. 지난 13일 선거를 불과 28일 앞두고 민주당이 인천 남동을과 서구병의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인천의 지역구 선거구 14곳의 대진표가 얼추 마련됐다.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양자구도가 다수를 이루는 가운데 부평구처럼 녹색정의당이나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진보정당과 소수당 후보가 출마하는 곳도 있다. 중구·강화군·옹진군, 서구, 연수구 지역에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이 있어 대진표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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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2024.03.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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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41일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이 확정됐다. 매번 반복되던 지각 선거구 획정이 이번에도 반복됐다.지난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회는 현행대로 지역구 253석은 유지하되, 인구 변화를 반영해 인천(서구)·경기도에서 각 1석 씩 늘리고 서울(노원구)·전라북도에서 각 1석씩 줄이는 내용을 담은 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이 안에 대해 민주당은 유리한 지역인 전북 등에서 의석수가 축소하는 점을 반발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1석을 줄이고, 전북 10석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을 제안했고 민주당이 수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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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2024.03.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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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ㅣ정부의 의대정원 증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으로 병원을 비운지 일주일이 넘어가면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해 스러지는 환자가 속출하고 있고, 집단행동으로 전공의들이 자리를 떠난 의료현장에선 인력 과부하가 누적되고 있다.강원도에선 전공의를 찾아 수백km를 돌아다녔고, 대전에서는 주말 사이 이송이 지연된 80대 심정지 환자가 결국 사망하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병원 이송에만 2시간가량 걸리는 사례도 발생하는 등 환자와 가족들의 피해와 분노가 쌓여가고 있다. 보도를 보면 26일 서울대병원의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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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2024.02.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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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부영그룹이 개발하는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소재 옛 송도유원지 일대 도시개발사업을 놓고 다시 특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주)부영주택은 2015년 10월 송도도시개발사업과 송도테마파크사업을 위해 연수구 동춘동 907번지와 911번지 일원 토지 약 104만㎡(31만평)을 약 3000억원에 매입했다.도시개발사업은 동춘동 907번지 일원 약 53만8600㎡를 공동주택 등으로 개발하는 것이고, 테마파크사업은 동춘동 911번지 일원 49만9575㎡을 유원지로 개발하는 것이다.이 도시개발사업은 ‘송도테마파크 완공 3개월 전 도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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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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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ㅣ말은 권력이고 약속이다. 정치인은 대중에게 자신의 정치 철학과 신념을 말로 얘기하며 정치를 한다. 정치는 생물이라 변한다.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2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제도를 현행 ‘준연동형’으로 치르겠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예상했던 대로 후퇴했다. 이제 위성정당 출현은 현실이 됐고 남은 과제는 준연동형제의 본래 취지를 살리고, 한국 정치를 살리는 길이다.이재명 대표는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표의 등가성이 보장되는 선거제 개혁으로 선의의 정책경쟁이 가능하게 하겠습니다. 비례대표를 확대하고, 비례대표 제도를 왜곡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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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2024.02.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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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2월 5일 기준 오는 4월 치르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65일 남았다. 이제 두 달 조금 더 남은 것이다. 그런데 인천에선 후보들도 유권자들도 당혹스러운 일을 경험하고 있다. 22대 총선에서 변동이 예정된 선거구가 아직도 확정이 안됐기 때문이다.특히 인천 서구의 경우 인구가 급증하면서 현재 갑·을 선거구가 갑·을·병 선거구로 1개 선거구가 더 늘어나야 하는데, 예비후보 등록은 갑·을로만 받고 있어 예비후보자들은 답답한 상황이다.국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적위원회가 지난해 12월 4일 제출한 안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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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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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울도시철도 5호선 검단·김포 연장 노선안을 놓고 인천의 반발이 크다.인천시가 요구한 검단지역 노선 중 일부가 빠졌기 때문인데,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돼 2026년 분구할 검단지역에 광역철도가 제대로 건설되지 않는 점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대광위는 지난 19일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노선 조정안을 발표했다. 최적 노선을 놓고 인천시와 김포시가 갈등하고 있었는데 대광위가 발표한 조정안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 사업 구간인 101역과 102역, 검단·김포 경계에 정차역 1곳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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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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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ㅣ경제의 3주는 가계, 기업, 정부다. 이 중 한국 경제가 직면한 두 가지 큰 위협요인인 가계부채와 국가부채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심각한 문제로 부각했다. 국가부채는 1110조원에 육박했고, 가계부채는 GDP의 108%를 넘어서며 1900조원에 다다랐다.특히, 자영업자들의 다중채무 문제는 한국 경제의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어 정부의 부자감세 기조전환과 함께 자영업자 채무 해결에 적극 나서야할 것이다.한국경제의 뇌관이 된 가계부채는 꾸준히 늘고 있다. 가계는 이미 소득으로 빚을 갚을 수 없는 상황이다. 2023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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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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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 운동을 폄훼한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의 망동에 대해 여야 정치권을 막론하고 개탄을 금지 못하고 있다. 5.18유족회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허식 의장의 역사왜곡 망동을 규탄하고 있다. 국민의힘과 인천시의회는 허식 의장을 엄중하게 문책해야 한다.5.18광주민주화운동은 12.12군사반란을 일으킨 전두환 신군부의 쿠데타에 항거한 한국의 숭고한 민주화운동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광주를 방문해 5.18민주묘역을 참배한 뒤, ‘5.18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은 헌법정신에 부합한다’며 ‘헌법 전문에 5.18정신을 수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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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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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2024년 새해를 10여일 앞둔 2023년 12월 20일 캠프마켓으로 불리는 부평미군기지의 모든 구역이 반환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84년 만에 빼앗긴 땅이 우리에게 반환되는 것이다.1939년 일제강점기 조병창부터 캠프마켓까지캠프마켓은 1939년 일제강점기의 일본 육군 군수공장인 조병창부터 광복 이후 주한미군기지로 사용됐다. 애초 캠프마켓 인근의 430만평에 이르는 땅은 을사늑약으로 자결한 순국지사 민영환 소유였으나 민영환의 식객이자 정미칠적 중 한 명인 송병준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이후 일제가 캠프마켓 일대 매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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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2024.01.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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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인천시의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큰 발전을 이루며,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원 시대를 맞이했다. 2022년 기준 인천의 GRDP는 약 104조5000억원으로 서울에 이어 특·광역시 8개 중 경제규모 2위를 기록했다. 실질 경제성장률은 6.0%로, 국내 광역시도 17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는 등 인천 경제는 코로나19 이후 역동적으로 성장했다.그러나 이러한 경제적 성장의 빛과 동시에 그림자를 함께 드러낸 게 있으니 바로 국내 평균이하를 기록한 인천시민의 개인소득이다.2022년 기준 인천 시민 1인당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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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2023.12.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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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6·8공구에 추진하는 103층 초고층타워에 대해 국토교통부 산하 서울지방항공청이 높이 조정이 필요하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통보 시기는 지난 9월이다. 지난 7월 인천경제청 관계자가 서울항공청을 방문해 송도 6·8공구에 추진하는 103층 타워와 관련해 건축이 가능한지 확인을 요청한 것에 대한 답변이 9월에 온 것이다.7월 방문에서 서울항공청은 인천경제청 관계자에게 높이 협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고, 이후 9월에는 ‘(인천국제공항) 제5활주로 영향성 검토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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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2023.12.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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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은 끝났지만 소상공인의 소득수준은 이전으로 회복하지 못했다.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해 은행 대출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다. 은행 빚을 갚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급증하고 있다.실제로 경기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은행 빚을 갚지 못하는 이른바 '디폴트(default, 채무불이행)' 소상공인이 급증했다. 인천지역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 은행 대출액이 올해 10월까지 95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 규모다.소득은 제자린데 빚만 늘어 ‘디폴트’ 소상공인 급증한국경제의 뇌관이 된 가계부채는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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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2023.1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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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말은 권력이고 약속이다. 정치인은 대중에게 자신의 정치 철학과 신념을 말로 얘기하며 정치를 한다. 정치는 생물이라 변한다.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치인의 많은 말이 등장한다. 말로는 국민의 위한 정치를 표방하지만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술수를 쓰면서 말로 약속한 정치를 배신하기 일 쑤다.내년 4월에 있을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120여일 앞두고 거대양당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말의 정치, 생물 정치가 시작됐다. 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표심대로 반영되는 정치구조로 선거제를 개혁하기 위해 쏘아올린 작은 공은 민주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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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2023.12.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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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북한이 지난 22일 밤 정찰위성을 발사하고 이에 대응해 남한이 9.19남북군사합의 일부 조항의 효력을 정지하며 남북 간 군사 긴장이 고조하고 있다.북측에 이어 남측 또한 오는 30일 군사용 정찰위성을 미국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9.19군사합의 효력 정지로 군사분계선 인근 지역에선 드론을 동원한 전쟁이 우려되고, 서해5도 주민들은 이미 초긴장 상태로 지내고 있다. 9.19합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할 약속이다. 남북은 다시 합의이행으로 돌아가야 한다.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내용을 보면, 북한 정찰 위성은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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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2023.11.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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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겨냥해 활시위를 당긴 ‘김포시, 서울 편입’ 논란이 여전히 시끄럽다. 전형적인 포퓰리즘 정책은 갈등만 키우고 있다. 김포시가 서울에 편입되려면 김포시의 동의, 경기도의 동의, 서울시의 동의가 필요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그리고 김포보다 더 서울과 인접한 부천과 광명, 안양, 군포, 과천, 구리, 성남, 남양주 등도 모두 서울로 편입해야 한단 말인가. 오로지 내년 총선만 겨냥해 내건 소모적인 ‘김포시, 서울 편입’ 논란은 이제 종식하고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할 새로운 국가체제를 고민할 때다.‘김포시, 서울
사설
인천투데이
2023.11.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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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ㅣ인천은 해양도시, 바다도시다. 인천의 보물은 섬이다. 숱하게 외치지만 인천 섬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는 데에 관심이나 있는지 모를 정도로 정작 섬에는 정말 관심이 소홀하고 무책임하다.소청도를 비롯한 서해 3도에 다급한 일이 생겼다. 화물을 실을 수 있는 배가 긴급 수리에 들어가면서 운항 공백이 발생해 우체국 택배를 보낼 수가 없다. 대체 투입된 배는 화물 적재공간이 없다. 화물선도 접안하지 않아 군장병의 음식품 보급에도 차질이 불가피한 일이 생겼다.인천항에서 매일 아침 소청, 대청, 백령도를 오가는 코리아프라이드호가 긴급
사설
인천투데이
2023.11.13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