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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해양수산부가 1980년대 한국해양대학교 제복과 학생증을 2022년 4월 이달의 해양유물로 선정했다.해수부와 인천시는 2024년 개관을 앞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전시유물 확보와 시민 관심제고를 위해 매월 ‘이달의 해양유물’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이민중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복과 학생증을 기증했다.이 과장은 본인이 학생시절 착용한 검정색 동정복, 흰색 하정복, 하약복과 카키색 근무복까지 총 5벌을 기증했다. 또 제복과 함께 학생모, 견장, 넥타이핀, 학생
교양
서효준 기자
2022.04.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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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폐페트병을 활용해 선상근무복을 만드는 등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인천항만공사는 HMM(사장 배재훈), SM티케이케미칼(대표이사 김병기), 비와이앤블랙야크(회장 강태선), 그린앤프로덕트(대표이사 박은정)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과 1회용품 줄이기 지침에 맞춰 해운, 항만 관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환경·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역할을 분담한다. 우
경제
박소영 기자
2021.11.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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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길병원 노사가 2020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가운데, 노조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찬반 투표에서 과반을 넘겨 가결됐다.전국보건의료산업조합 가천대길병원지부(지부장 강수진, 이하 노조)는 지난 17일부터 3일 동안 조합원 대상 ‘2020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진행해 전체 조합원 549명 중 411명(74.9%)이 참여해 찬성 355표(86.4%)로 과반수를 넘겨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제 병원측과의 협약 체결 사인만 남겨놓은 상황이다.앞서 노조는 지난달 20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했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2.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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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2020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놓고 갈등을 빚던 길병원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가운데, 노조가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가천대길병원지부(지부장 강수진, 이하 노조)는 17일부터 19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0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노조는 지난달 20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길병원 노사가 2020년 임단협 관련 지난해 12월까지 교섭을 13차례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노조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한 뒤 조합원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2.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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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가 2년 만에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인천공공의료포럼이 논평을 내고 인천시가 파업사태 중재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다.인천 보건의료 단체와 시민단체, 보건의료노조 등으로 구성된 인천공공의료포럼은 3일 논평을 내고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중심 병원인 길병원은 사회적 책무와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직원과 동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코로나 4차 유행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길병원 사태가 더 장기화 되지 않게 인천시가 적극적인 중재와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보건의료노조 가천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2.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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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가 2년 만에 파업에 돌입해 간부와 대의원들이 9일째 파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인천 시민사회단체들이 길병원에 성실 교섭을 촉구했다.인천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 진보정당이 속한 인천지역연대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28일 오후 남동구 구월동 소재 길병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길병원은 신의 성실로 노조와 교섭하고 파업사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부당노동행위로 노동청의 조사를 받는 중인 길병원이 지난해 교섭에서 노조의 요구안을 전면 거부해 교섭이 결렬됐다”며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1.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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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지부장 강수진, 이하 노조)가 2년 만에 다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합법적인 파업 쟁의행위임에도 병원이 훼방을 놓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0일 부분 파업에 돌입한 뒤 21일 오전 11시 ‘2020년 임금단체협약 투쟁 승리 파업 출정식’을 길병원 본관 로비에서 진행했다.애초 파업 출정식은 10시 30분 예정이었으나, 병원측이 노조 간부들의 출입을 일시적으로 막아 실랑이가 벌어졌고 30분 늦게 출정식이 시작됐다. 또한 병원측은 출정식을 취재하러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1.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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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지부장 강수진, 노조)가 2년 만에 다시 파업에 돌입했다.노조는 지난 19일 병원측과 ‘2020년 임금·단체협약’ 관련 교섭을 재개했지만 병원측이 여전히 노조측 요구안을 전면 거부해 결렬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20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부분 파업에는 노조 간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합원들과 점심시간 선전전과 1인 시위,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이사장실 앞 농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21일 파업 출정식도 진행할 예정이다.노조는 20일 ‘파업투쟁에 나서는 보건의료노조 가천대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1.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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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길병원에서 코로나19를 담당하는 의료진들이 근무복 부족으로 환자복을 입고 근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인천부천지역본부는 12일 오전 길병원 본관 앞에서 보건의료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등과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은 직원 희생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책임을 다해 근무복 부족과 자가격리 연차사용 가용 문제 등을 교섭에 성실히 나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노조는 “길병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의료진들이 1년 가까이 환자 곁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1.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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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지부장 강수진)가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자택 앞에서 2020년 임금·단체협약 협상 결렬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노조는 한파 속에서 이길여 회장 자택 앞에서 2020년 임금·단체협약 협상 조정이 결렬된 사태에 대한 이 회장의 책임 비판과 해결을 촉구하는 8일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했다.노조는 임단협 조정 결렬, 길병원 노조 탄압 행위, 비정규직 문제, 코로나19 병동 근무복 부족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발언 이후 이길여 자택 벽에 길병원 직원들의 요구를 담은 포스터를 부착하
사회
이서인 기자
2021.01.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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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김양우 길병원 병원장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3일 길병원 등에 따르면, 가천학원 의료원장이었다 지난 2018년 7월 27일 길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취임한 김양우 병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이달 26일까지이다.김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길병원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1993년 이대목동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2007~2009년 병원장을 역임했다.2013년 길병원 경영원장으로 부임한 뒤 2016년 가천학원 의료원장을 맡아 가천대 부속 동인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7.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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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가천대 길병원이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의 상황에서도 '시설관리팀 직원들의 위생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노조로부터 계속 나오고 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가천대길병원지부(지부장 강수진)는 아침·점심·저녁 등 하루 3번 길병원 곳곳에서 “감염 예방 무시하는 시설팀 위생문제 해결하라” 문구와 부서장의 노조 탈퇴 강요 행위 등을 비판하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1월 길병원은 간호사들의 피묻은 근무복을 집에서 세탁하게 해온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또한 시설팀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6.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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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가천대 길병원이 코로나19로 비상의 상황에서 시설관리팀 직원들의 위생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시설관리팀 직원들이 병원측에 관련 고충처리를 제기했지만 병원측은 묵묵부답이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지부장 강수진)는 21일 소식지를 통해 “길병원 모든 직원들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시설관리팀 직원들의 위생은 외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시설팀 직원들이 보건의료노조 설립에 앞장서고 파업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열악한 근무 환경이 언론에 보도됐다는 이유로 시설관리팀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4.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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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환자의 피가 묻는 등 오염된 간호사 근무복을 집에서 세탁하게 해 물의를 빚은 인천 남동구 소재 가천대길병원이 10일부터 근무복 세탁을 실시한다.길병원은 지난 7일 전체 직원들에게 ‘직원 근무복(활동복) 세탁 안내’ 관련 회람을 돌리고 2월 10일부터 활동복 착용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세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병동별 탈의실 또는 부서별로 지정된 장소를 세탁업체에서 방문해 주 2회 수거하고 일주일에 한 번 세탁을 해줄 예정이다.길병원은 2019년 초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지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2.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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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지하주차장 탈의실’로 물의를 빚은 가천대길병원이 탈의실을 다른 곳으로 옮겼으나, “열악한 환경은 바뀌지 않았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길병원 간호사들이 지하주차장과 4년 전 해부실습실로 사용했던 장소를 탈의실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지난 11일 언론보도로 알려졌다. 논란이 일자, 길병원 측은 ‘임시 거처’였다며 탈의실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그 이후 길병원 측은 같은 건물인 암센터 지하 1층에 탈의실을 마련했다.하지만 새로 마련된 탈의실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가천대길병원지부(지부장 강수진)는 지하 3층에서
사회
조연주 기자
2020.01.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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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탈의실과 근무복 세탁 문제로 연이어 비난을 받고 있는 가천대길병원이 “문제가 불거진 것은 노동조합이 외부에 알렸기 때문”이라며 노조 탓을 하고 있다.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가천대길병원은 지하주차장과 4년 전 시체 해부실습실로 사용했던 공간을 간호사들에게 탈의실로 제공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돼 공분을 사자, 지난 13일 병원장 명의로 ‘직원 탈의실 이전 관련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게시했다.병원장은 해당 글을 통해 “애초 탈의실 공간 조정 전 급하게 임시로 마련한 탈의실”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노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1.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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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걱정되서 제 유니폼만 따로 세탁합니다”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됐는데 걱정돼요” “아이가 감기에 걸리면 내 탓인 거 같아 괴로워요” “피 묻은 옷을 가져왔다며, 너네 병원은 왜 피 묻은 걸 집에서 빨라고 하냐며 뭐라 하셨습니다”간호사 탈의실을 지하주차장과 시체 해부실습실로 사용 중이던 공간으로 이전 시켜 비난을 받은 가천대길병원이 이번엔 간호사들에게 환자들의 피가 묻은 근무복을 집에서 세탁하게 했다는 주장이 나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지부장 강수진)는 14일 “오염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1.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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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길병원 병원장이 길병원 파업사태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한지 하루 만인 28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지부장 강수진)가 담화문 내용을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27일 오후 담화문을 통해 현재 파업사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 병원장은 ▲병원은 노조와 교섭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 ▲노조가 경영권과 인사권을 요구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 인상을 한 번에 수용하기는 어렵다는 점 ▲내년에 590명의 간호 인력을 충원하겠다는 점 등을 밝혔다.김 병원장은 “파
사회
김강현 기자
2018.12.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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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인천지하철 1호선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인천투데이은 17일 교통공사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인천1호선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사진 2장을 제보 받았다.사진은 이날 오후 3시10분쯤 찍혔으며, 교통공사 배지를 단 남성 2명이 바로 옆 자리와 건너편 자리가 비었는데도 임산부 배려석에 나란히 앉았다. 특히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남성은 열차에 승객이 거의 없는데도 자리를 고수했다.제보자에 따르면 임산부 배려석에 나란히 앉은 교통공사 직원은 모두 3명이었다. 이들은 교통공사가 있는
사회
최태용 기자
2018.04.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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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소속으로 노조활동을 하다가 해직된 인천지역 공무원들 중 두 명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복직이 어려워졌다.지난 7일 인천지방법원 316호 법정에서 공무원노조 조합원 11명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렸는데, 1심과 같은 양형이 선고됐다. 이에 따라 공무원노조 간부 2명의 집행유예가 그대로 유지됐다. 재판부가 ‘이유 없
사회
김영숙 기자
2017.07.13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