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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이 고 김찬삼 교수 기념 조형물을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내 영종진공원에 설치했다.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26일 중구 중산동 소재 영종진공원에서 김찬삼 교수 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동양의 마르코폴로, 국내 최초 세계여행가 등으로 알려졌다. 1958년 첫 세계일주를 시작으로 40여 년에 걸쳐 160여 개국, 1000여 개 도시를 여행했다.이후 1972년 영종도에 터를 마련하고 여행기를 집필하며 영종도와 연을 맺었다. 1972년 출간한 ‘김찬삼의 세계여
지역
박소영 기자
2021.03.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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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제10회 정기연주회 ‘노래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11월 2일 오후 5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한다.매해 온 가족이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조현경)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창작 합창뮤지컬을 선보인다.창작 합창뮤지컬 ‘노래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는 합창곡과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연주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로, 신나는 춤과 노래가 가득한 뮤지컬 형식이다. 이밖에
공연
이승희 기자
2019.10.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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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심혜진 시민기자]돌무더기 틈에 핀 민들레. 최근 동네에 들어서고 있는 작은 책방을 볼 때마다 민들레꽃이 떠오른다. 자본과 규모로는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는 대형 서점과 인터넷 서점 틈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존재를 드러낸 작은 책방은 동네 풍경을 바꾸고 주민의 삶에 빛과 향기를 더한다. 하루하루 책을 팔아 생존을 이어나가기에 여념 없는 인천의 작은 책방들을 소개한다.‘북극서점’(부평구 원적로 477-2) 주인장 슬로보트(예명)는 이력이 독특하다. 앨범을 낸 싱어송라이터고 독립출판물 두 권을 낸 작가이며 책 관련 축제 기획자
교양
심혜진 시민기자
2019.03.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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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11.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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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11.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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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10.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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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10.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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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10.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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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의 모습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이 그림은 100여 년 전 남자의 초상화다. 잘 빗어 넘긴 머리, 차려입은 옷, 양복 주머니에 꽂힌 만년필이 그의 학식과 경제력을 말해준다. 전체적으로 유한 인상이지만 꽉 다문 입술과 두드러진 광대가 고집스럽게 보인다. 1928년 무렵 나혜석이 그린 그녀의 남편 김우영이다.세계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두 사람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봉착한다. 여행경비를 많이 지출한데다가 귀국 후 그가 빨리 자리를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부산 동래에 있는 시가에서 머물고 그는 서울에서 일자리를 알아보느라, 둘은
교양
문하연 시민기자
2018.07.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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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06.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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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04.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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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 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03.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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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송도 트라이볼에서 오는 17일 오후 8시, 청춘콘서트 ‘금요낭만다방’이 열린다.트라이볼과 TBN인천교통방송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금요낭만다방은 다양한 장르별 명사를 초청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콘서트를 진행하는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의 라이브 콘서트이다. 10월 금요낭만다방은 ‘가을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여행수필가 김남희
공연
김영숙 기자
2014.10.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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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생소한 것을 접하면 낯섦이 있다. 그런데 계속 낯섦을 접하면 낯선 것이 오히려 익숙해진다. 제가 아는 상식에서 사진을 잘 찍는 분들은 단(短) 렌즈를 가지고 다닌다. 한 발짝 더 다가가 앵글로 사진을 찍는 것이다. 낯섦을 익숙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내 아이들과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철학이다”인천대학교 행정학과에서 전자정부와 정보통신정책, 정부혁신 등
인터뷰
한만송 기자
2014.02.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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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다. 가족이나 연인, 또는 단체나 기관, 회사에서 다양한 송년행사를 연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송년행사는 어떨까? 인천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도서관들이 마련한 송년행사를 소개한다.■ 율목도서관(www.ymlib.or.kr)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2013 따뜻한, 율목도서관’이라는 주제로 12월 한 달 동안 체험행사와
교양
이승희 기자
2013.12.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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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와 재일동포 한창우, 그리고 김연아 저녁을 먹고 다시 버스를 타고 숙소로 갔다. ‘펜션’형 숙소로 썩 마음에 들었다. 우리 일행은 여덟 명이었는데, 독립된 공간에 방이 네 개 있고 가운데 주방시설과 모일 수 있는 탁자가 있었다.숙소 근처 카쯔미해수욕장으로 산책을 나갔다. 커다란 야구장도 있고, 아이들 놀이터와 테니스장도 있다. 바다를 보고 있자니 날이
교양
신현수 시민기자
2013.08.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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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뽀로로’가 있죠? 중국에서는 ‘시양양’이라는 캐릭터가 인기 최고에요. 귀엽게 생겼죠? 이건 제기인데 한국 것과 비슷하지만 중국 제기에는 깃털이 달려 있고, 발로 차면 소리가 나요”다문화강사 정춘홍씨의 설명에 아이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집중한다. 수업을 듣고 있는 이들은 모두 한국
사회
심혜진 기자
2012.07.3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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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리장으로 가는 길루구후에서 리장으로 나가는 시간과 공간은, 이틀 전 리장에서 루구후로 들어왔을 때의 시간과 공간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이었다. 한번 가본 시간과 공간은 이렇게 익숙하고 쉽다.버스에 틀어 놓은 음악이 또 귀에 들어온다. 가수를 물으니 강허달림, 제목은 ‘기다림, 설레임’이다. 한영애 같기도 하고, 장필순 같기도 한데,
공연
부평신문
2011.03.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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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이하 인천시향)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세 번째 무대가 2월 24일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관람료는 R석 1만원ㆍS석 7천원ㆍA석 5000원이다. 구모영 부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기획연주에서는 프랑스와 독일에 이어 러시아 작곡가 2명과 피아노음악 거장 리스트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공연
이정민 기자
2011.02.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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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소개된 헌책방 기사를 참조하여 취재차 부개동에 위치한 ‘책사랑방’에 전화를 걸었다. “책사랑방 맞죠. 혹시 오한택 사장님 맞습니까.”“서점이름은 맞는데 주인이 2년전에 바뀌어 제가 책방 주인인데요.”“아, 네. 그럼 혹시 동네 문화소식으로 취재를 가도 될까요.”&
공연
이정민 수습기자
2010.02.05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