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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2022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시민공론장 온라인 설문에 참여한 시민의 약 84%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500억원 규모와 유형을 유지해야한다고 답했다.인천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센터장 김경언)는 지난 14~20일 설문조사를 하는 온라인 공론장을 진행하고 24일에는 참여예산 온·오프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온라인 공론장엔 1113명, 참여예산 컨퍼런스엔 157명 등 총 1270명이 참가했다.지방재정법에 근거한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집행·결산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제도이다.
사회
이서인 기자
2022.11.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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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여성분야 제안사업 우선순위가 확정됐다.시와 인천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는 지난 5일 시청에서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시계획형 여성분야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 여성분야 추진단’과 시가 숙의과정을 거쳐 제안한 사업 7개(총예산 10억 원)를 놓고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토론과 투표가 진행됐다.총회에는 인천에 거주하는 여성 163명과 함께 인천시의회 신은호(민주?부평1)·박종혁(민주?부평6)·조선희(정의당?비례) 의원, 이현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 원미정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정치
정양지 기자
2019.09.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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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올해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인천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센터장 김경언)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동 계획형 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주민참여예산 동 계획형 시범사업에는 자치구 8곳에서 총20개 동이 참여하고 있다. 동별 주민총회에서는 주민 300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추진단이 제안한 사업들을 놓고 우선순위를 정한다. 20개 동에서 제안된 사업은 총124개(예산 23억 원)다.총회에 상정되는 우선순위 선정 투
정치
류병희 기자
2019.08.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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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분야 제안사업 우선순위가 확정됐다.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시계획형 시범사업 청소년 분야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총회가 지난 25일 오후 2시 선학중학교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총회에선 ‘주민참여예산 시계획형 청소년 추진단’과 시가 공동으로 제안한 사업 13개 (9억4015만 원)를 놓고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진행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총회에는 인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 207명이 참석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도 참석했다. 사전투표와 총회를 포함해 의사결정에 참여한
사회
이종선 기자
2019.08.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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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주민참여예산제는 투명하고 공정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민의를 직접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지방자치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2000년 초ㆍ중반 주민참여예산제 근간이 되는 개정 지방재정법을 시행하고 광주에서 처음 시작했다. 2011년에는 이를 의무화해 국내 243개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됐다.인천은 1999년 시민사회단체와 시의 예산정책토론회로 시민의견을 예산 편성에 반영한 이래 2011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듬해엔 조례를 전면 개정했고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실시, 오늘에 이르렀다
인터뷰
류병희 기자
2019.06.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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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4월 28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열린 제1차 인천시 청년참여예산학교를 시작으로 ‘시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추진단’ 활동이 본격화됐다.인천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센터장 김경언)는 지난 3~4월 시범사업 공모와 심사를 거쳐 ‘시 계획형’ 4개 분야, ‘동 계획형’ 20개 동을 선정했다.시 계획형으로 청년ㆍ청소년ㆍ여성ㆍ서해평화 분야를 선정했고, 분야별로 당사자를 대상으로 추진단을 모집하고 있다. 동 계획형은 동인천동ㆍ송림6동 등 20개 동을 선정했으며 해당 동 주민들이 추진단에 참여한다. 60%는 기존 주민자치
정치
이종선 기자
2019.04.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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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시 직접 민주주의의 닻이 올랐다. 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지원할 인천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를 28일 개소했다.인천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는 시가 국내에서 처음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행정의 딱딱함을 완화해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로 설립했다.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는 상설교육, 찾아가는 교육, 전문교육과정 등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계획형 공모사업과 민간지원관 양성, 서포터즈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2019년부터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14억
정치
김갑봉 기자
2019.03.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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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1년 정도 앞둔 가운데,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13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진보성향의 이청연 교육감이 뇌물과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 중이라, 일찌감치 출마 예상자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취재해
정치
장호영 기자
2017.06.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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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 임원들에게 주어진 미션 2학기 초에 반장ㆍ부반장인 학급 임원들이 선출되면서 ‘기존에는 하지 않았던 것을 시도해 보자’라는 주제로 학급회의가 열렸다. 새로운 것에 대한 개념이 상당히 모호해 주제를 정하기가 어려웠다. 굉장히 많은 의견이 나왔지만 결론적으로 선택된 내용은 학교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를 임원들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해보자는 것이었다.임원들에게
사회
인천투데이
2016.12.1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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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면 늘 갔던 곳, 이번에는 수학여행으로 수학여행. 고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올라갈 때부터 기억에 담아두고 있었던 수학여행에 관한 추억을 적어볼까 한다. 2학년 초창기에는 수학여행을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수학여행을 가려면 7개월이나 남았기 때문이었다.그런데 시간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 지난 1주일만 돌이켜봐도 금세 시간이 지나갔다는 걸 느낄 수
사회
인천투데이
2016.11.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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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초의 인가(=졸업 시 학력 인정) 고등대안학교인 인천청담고등학교(교장 김경언)가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입학설명회는 11월 3일 오후 7시, 인천청담고교(연수구 앵고개로 132번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선 학교 소개는 물론, 교육철학과 교육과정, 진로 지원서비스, 2017학년 입학 안내 등을
사회
장호영 기자
2016.10.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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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 않던 교무실 풍경 중학교 1학년 때였다. 학교를 끝까지 다니지 못했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입학 자격과 대학 입학 자격을 모두 취득했다. 이후 할 것도, 갈 곳도 없어 방황하고 있을 무렵 부모님은 대안학교에 대해 말씀해주셨고, 그때 처음으로 대안학교와 만났다. 내 인생에 최고의 행운이었다.하지만 당시 내 나이는 중학교 3학년과 같았기에 고등학교로
사회
인천투데이
2016.10.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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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담고등학교를 친형 덕분에 알았다. 형이 먼저 청담고교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일반 고교와 달리 정말 자유로운 학교규정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제일 부러웠던 건 중간고사가 없다는 점이다. 등교시간이 다른 학교보다 늦기 때문에 형은 나보다 더 많은 잠을 자곤 했다. 그런 형을 보며 얄밉기도 했고 부럽기도 했다. 일반 고교와 청담고교를 놓고 몇날며칠 고민에 고
사회
인천투데이
2016.09.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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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첫 등교를 청담고등학교에서 했다. 편입이라는 특별한 선택을 한 결과였다.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춤을 춰왔고, 진로 또한 춤에 관련한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해 서울 소재 예술고교로 진학했다. 예고를 다니면서 처음 1년은 정말 재밌고 좋았다.학교에 가면 가장 좋아하고 자신 있는 춤을 출 수 있고 시간 제약 없이 얼마든지 연습을 할 수 있었기에 행복했다.
사회
인천투데이
2016.08.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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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천청담고등학교는 다른 학교와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그 첫 번째는 학생들이 교무실에 들어가 선생님들과 마음껏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로 농담을 주고받고 장난을 하는 등, 화목한 장면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친밀도는 높아진다.두 번째는 매주 금요일 공동체의 날, 진로의 날, 테마의 날, 활동의 날이라는
사회
인천투데이
2016.07.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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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초의 인가 대안학교인 인천청담고등학교(교장 김경언)가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오는 19일 오후 5시와 29일 오후 7시 연수구청소년수련관(동춘동 소재) 2층 강당에서 실시한다.입학설명회에선 ▲학교 소개 ▲교육철학과 교육과정 ▲진로 지원서비스 ▲입학 안내 등, 학교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전
사회
장호영 기자
2015.10.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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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삶과 예술의 아이러니제주여행 넷째 날인 1월 25일, 이중섭미술관 등 서귀포 쪽을 둘러보기 위해 5.16도로를 타고 서귀포로 넘어갔다. 서귀포에 거의 다 내려와 환경파괴 문제로 뉴스에 오르내렸던 중국인타운을 봤다. 한라산 천연보호구역과 700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토지 54만 9000㎡를 사들여 리조트 사업을 벌였다.이른바 ‘부동산 투자이민제도
교양
인천투데이
2015.03.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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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단체장들이 취임 후 6개월을 보내고 새해를 맞았다. 이제 각자 구상한 행정을 구체적으로 펼칠 때이다. 민심의 선택을 받은 단체장들은 취임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을 쇄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모두 ‘열린 행정, 주민과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그러나 일부 단체장의 행보는 논란을 일으켰다. 심지어 주민과 연이어 충돌하면서
정치
한만송 기자
2015.01.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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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화창작가요제 공개오디션이 7월 26일 오후 1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볼에서 열렸다. 사전 음원심사로 총177개 팀 중 30개 팀을 뽑았고, 이날 공개오디션으로 본선에 오를 10개 팀을 선정했다.이 가요제의 총연출을 맡은 최경숙(43)씨는 “생각보다 기존에 활동하던 팀들이 많이 신청했다. 인디에서 활동한 유명한 팀도 있고, 여러 음
공연
김영숙 기자
2014.07.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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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을 1년 앞두고 5월 31일자로 공직생활을 끝낸 김경언(59·사진)씨를 지난 29일 오후 ‘인천자치문화연구소’(연수구)에서 만났다. 인천자치문화연구소는 그가 퇴직과 동시에 만든 연구소이다. 그는 명예퇴직 직전엔 검단역사박물관 관장으로 일했고, 그 전엔 한국이민사박물관 관장으로 짧지 않은 기간 일했다.그는 1954년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두 남매 중 열
인터뷰
이승희 기자
2013.06.05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