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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정부가 3월 1일부터 식당과 카페,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1종의 방역패스 제도를 일시 중단한다. QR코드를 찍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 특성과 연령별·지역별 문제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오미크론이 확산하며 1월 셋째 주부터 매주 2배가량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병상 가동률 등 핵심 방역지표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방역패스가 일시 중단
사회
김샛별 기자
2022.02.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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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3월 13일까지 3주간 시행된다.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 없이 최대 6인 모임이 가능하다. 클럽과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1그룹과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 2그룹은 영업제한 시간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완화된다. PC방이나 영화관 등 3그룹은 오후 10시를 유지한다.정부는 전자출입명부(QR체크)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안심콜) 등을 잠정 중단했다. 아래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사항을 요약한 내용이다.
사회
방의진 기자
2022.02.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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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인천에서도 만 12세~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을 멈추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인천지방법원 제1-2행정부(박강균 부장판사)는 백신패스반대국민소송연합 회원 등 80명이 인천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방역패스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가 12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용한 방역패스의 효력은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중지된다.재판부는 “방역 당국의 조사를 보면, 청소년은 코로나19에 걸리
사회
이종선 기자
2022.02.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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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에 ‘룸살롱’ 형태의 유흥주점 영업허가 신청이 들어온 사실이 보도로 알려지며 주민 반발이 거세지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유흥주점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용도 변경 허가를 받은 후 연수구에 영업허가 신청을 한 것이다.는 지난달 26일 연수구가 송도동 29-1번지 일원 상가 유흥주점을 하겠다는 영업허가 신청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1월 일반음식점 용도였던 면적 264.68㎡(약 80평) 공간을 유흥주점 용도로 변경 허가했
사설
인천투데이
2022.02.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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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지난 7일 국회에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합의를 통해 추경을 14조원에서 50조원으로 확대하고, 추가 세수 60조원 추계를 잘못한 홍남기 기재부장관을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2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앞두고 정부와 여당, 여당과 야당 간의 설전이 가관이다.여당은 야당이 먼저 35조원 증액에 합의하라고 요구하고 있고, 야당은 정부와 여당이 먼저 합의해야 협상에 응할 수 있다고 한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탁상공론만 오가고 있다.대통령 후보들도 50조원 추경편성에서 후퇴해 다 선거 끝나고 보
칼럼
인천투데이
2022.02.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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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에 유흥주점 용도변경 허가를 내준 곳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8일 의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8월 인천경제청은 연수구 송도동 29-1번지 소재 건물 내 면적 322.8㎡(약 98평) 규모 공간을 산후조리원에서 유흥주점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것을 허가했다.는 지난달 26일 ‘인천경제청이 지난해 11월 2일 송도동 29-1번지 소재 건물 내 면적 264.68㎡(약 80평) 공간을 일반음식점에서 유흥주점으로 용도변경 허가를 했다’고 보도했다.
정치
김현철 기자
2022.02.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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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복판 건물에 유흥주점 허가를 내줘 논란인 가운데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4일 조선희(정의당, 비례) 인천시의원은 제277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곳에 유흥주점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근본적 처방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수구는 최근 송도동 29-1번지 일원 상가에 ‘룸살롱’ 형태 유흥주점을 하겠다는 영업허가 신청을 받았다.ㆍ[관련기사]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에 ‘
정치
김현철 기자
2022.02.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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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에 ‘룸살롱’ 형태 유흥주점 영업허가 신청이 들어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26일 인천 연수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연수구는 최근 송도동 29-1번지 일원 상가에 유흥주점을 하겠다는 영업허가 신청을 받았다.이 건물의 건축물대장을 보면,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11월 2일 일반음식점 용도였던 면적 264.68㎡(약 80평) 공간을 유흥주점 용도로 변경 허가했다.통상, 유흥주점 등 주변 환경 고려가 필요한 용도 변경을 할 경우 건축심의위원회를 거치는 데 이번
사회
김현철 기자
2022.0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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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다음 달부터 수도권 내 사적모임을 10명까지 허용한다.29일 권덕철 중앙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최종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일상회복은 다음달 1일부터 3단계로 진행한다. 단계별로 운영기간 4주와 평가기간 2주 등 6주 간격으로 전환한다.이와 함께 1단계부터 기존 수도권 사적모임 허용 인원 8명을 10명(비수도권 12명)으로 확대한다. 기존 접종자를 포함한 추가 인원을 허용했지만, 접종력 구분 없이 모임을 진행할 수
정치
김현철 기자
2021.10.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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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정부가 지난주부터 사적 모임 제한을 완화하며,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인천시도 일상회복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정부는 일상회복 초안을 발표했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부터 60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 대상자 중 2차 접종 후 6개월 경과자에 대해 3회차 접종(부스터샷)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다.지난 12일 코로나19 전담병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먼저 시작한 부스터샷 접종이 60세 이상과 고위험군으로 본격 확대되는 셈이다. 전날 0시 기준 부
사회
김현철 기자
2021.10.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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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정부가 올해 7월 7일~ 9월 30일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발생한 소상공인의 손실을 보상한다.정부는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등 영업제한 대상 업종도 집합금지업종과 같은 보정률(80%)을 적용한다. 보상금 신청은 이달 27일부터다.아래는 정부가 지난 8일 발표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계획을 12문 12답으로 정리한 내용이다.Q1.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의미A.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지금까지 지급한 소상공인 지원금과 다르다. 집합금지· 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에게
사회
서효준 기자
2021.10.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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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손실보상금 지급안을 확정했다.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등 영업제한 대상 업종도 집합금지업종과 같은 보정률(80%)을 적용한다. 보상금 지급은 이달 27일부터다.중기부는 8일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중기부가 발표한 지급안을 보면, 지급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정부의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경영상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이다.중기부는 연 매출액 기준으로 지급 대상을 선정했
경제
서효준 기자
2021.10.0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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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황현욱 기자│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대상 야간 현장관리 활동을 했다.연수구는 외국인 특별방역대책 시행에도 추석연휴 이후 외국인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지난 24일 야간에 외국인 집단 거주지인 함박마을 일대에서 대대적인 현장관리 활동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외국인들의 퇴근시간에 맞춰 오후 7시부터 함박마을복지문화센터에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코로나 검사와 얀센 백신접종을 실시했다.또한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함박마을 내 PC방, 노래연습장 등 30여 곳을 돌며 사
지역
황현욱 기자
2021.09.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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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이 10월 3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개편해 운영한다. 백신 접종자 4명을 포함해 총 8명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된다.인천시는 지난 6일 강화·옹진군 집합·모임·행사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를 공고하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현행 그대로 4명까지 사적 모임이 허용된다. 다만, 일상회복 지원책으로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한다.동거가족·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는 사적모임에서 예외로 한다. 결혼을 위한
사회
이종선 기자
2021.09.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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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유흥업소의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 중인 가운데, 인천에서 문을 닫고 몰래 영업하던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2곳이 적발됐다.인천시는 경찰·미추홀구와 합동으로 지난 3일 집합금지 조치를 어기고 문을 닫고 몰래 영업하던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2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수도권에선 유흥주점은 집합금지, 노래연습장은 오후 10시 이후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 중이다.시는 해당 업체들이 불법영업 중이라는 민원을 받고 인천경찰청·미추홀구와 합동으로 단속했다.이들은 불법영업 의심업소 주변에
사회
서효준 기자
2021.08.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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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다. 정부는 수도권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최고인 4단계를 12일부터 적용한다. 친족 이외 사적 모임이 사실상 금지된다.김부겸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9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실행만 답이라는 판단하에 정부는 수도권에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예방접종 완료자에게 부여키로 했던 이른바 '투명인간' 인센티브도 보류한다. 수도권에 적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는 준비 시간 등을 고려해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7.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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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소재 코인노래방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되는 등 15명이 확진됐다.인천시는 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중구 3명, 미추홀구 1명, 연수구 1명, 남동구 8명, 부평구 1명, 서구 1명 등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주요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최초 확진된 남동구 코인노래방 관련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관련 확진자는 누적 13명이 됐다.이밖에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해외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7.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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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시가 노래연습장 종사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검사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며 군ㆍ구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실시한다.시는 최근 노래연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노래연습장 운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행정명령에 따라 인천 전 지역의 노래연습장 운영자와 종사자는 7일까지 관내 보건소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비용은 무료이다.시는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업소에
정치
김갑봉 기자
2021.07.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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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를 1주일 연장한다.인천시 등 방역 당국은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확산세 지속으로 인천·서울·경기 등이 상호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당초 정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새 개편안의 골자는 현재 5단계(1→1.5→2→2.5→3)로 이뤄진 거리두기를 4단계(1→2→3→4)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 영업 제한을 완화하는 것이다.단계는 해당 지역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규모에 따라 정하기로 했다. 수도권의 경우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6.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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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정부가 오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한다.수도권의 경우 사적모임을 6명까지 허용하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이설 영업제한은 자정까지 연장한다. 인천시는 21일부터 2주간 개편안을 강화·옹진군에서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편안은 지난 20일 발표했다. 개편안은 현행 5단계 체계에서 4단계 체계로 간소화하며, 사적 모임 금지와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에 초점을 맞췄다.새 개편안에서 단계는 해당 지역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규모에 따라 정한다. 수도권의 경우 조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6.21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