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고남석(62) 연수구청장은 1958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1995년 인천시의회 의원 선거에 연수구 선거구로 나가 당선됐고, 1998년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10년 민선5기 연수구청장에 당선됐고, 2018년 민선7기 연수구청장에 재선하는 등 인천 연수구 선출직으로서 계속 정치를 해왔다.연수구는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 격차 문제를 비롯한 소각장·도시재생·남촌산단·GTX-B 등 다양한 현안이 있는 도시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굵직한 바이오산업이 모여있다.인천시와 구는 중소벤처기업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건립 중인 연수아트플랫폼 등 문화예술시설 건립에 차질이 생겼다.연수구는 옥련동 '연수아트플랫폼'은 국비 확보를 못해 일부 건물 건립을 보류했고, 동춘동 '문화의 집 아트플러그'의 건립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구는 옥련동 582번지 옛 가천인력개발원 건물을 대수선공사해 2022년까지 ‘연수아트플랫폼’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근 해당 시설 명칭은 연수아트플랫폼에서 '아트플러그 연수’로 변경됐다.이 시설은 연수구 원도심 옥련동의 문화재생과 청년 예술가 창업을 지원하기 위
[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인천 연수구와 연수구의회가 ‘연수아트플랫폼’ 설치 장소를 두고 갈등하고 있다.연수구의회는 제230회 임시회 1차 추경예산안을 심의해 ‘연수아트플랫폼 건물 안전진단비와 감리비’ 1억2798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고 28일 밝혔다. 건물 수리비에 구 예산이 과다 투입됐다는 게 이유다.또, 위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를 들어 옛 가천인력개발원 건물에 ‘연수아트플랫폼’을 조성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연수아트플랫폼’은 원도심 옥련동의 문화재생과 청년 예술가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
[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연수아트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연수구는 24일 구청에서 학교법인 가천학원(이사장 김신복),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과 연수아트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연수구는 옥련동 소재 옛 가천인력개발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2022년까지 연수아트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은 연수아트플랫폼 조성하기 위한 각 기관의 업무 분담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학교법인 가천학원의 토지 제공 ▲연수구의 시설 조성ㆍ운영ㆍ유지에 필요한 행정ㆍ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