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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김진규(55, 더불어민주당, 서구1) 인천시의회 의원은 2010년 서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4년 임기를 마치고 시의원에 도전해 당선된 후 2018년 재선에도 성공했다.대학을 학군사관(ROTC)으로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온 후 첫 직장을 얻어 정착한 곳이 인천이다. 경기도 파주시에서 의료기 제조업 공장을 운영하던 김 의원은 전원기 전 인천시의원과 인연을 맺으며 정치계에 몸을 담았다.서구청 앞 심곡동에 거주하다 원당신도시가 생기며 이사를 간 김 의원은 자녀가 다니던 원당중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을 했고 이를 인연으
인터뷰
장호영 기자
2021.09.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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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최대 현안이 몰려있는 서구는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계속 유입되며 인구수에서도 인천 최대 기초단체가 됐다.서구는 8월 말 주민등록 기준 54만4000여명이 거주 중이며 검단신도시와 루원시티 등 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가 1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분구를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2022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까지도 서구 인구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여러 공공기관도 서구에 들어오고 있다.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정치
장호영 기자
2021.09.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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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인천시가 최근 2년 사이 불거졌던 수돗물 적수(붉은물) 사태와 유충 발생 사태의 재발을 막기위한 수돗물 오염 원천 차단에 주력한다.시는 16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여름철을 앞두고 관내 정수장에서 생산 중인 수돗물 위생 상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관련 부서인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하는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인증 취득과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 수질 안정에 문제가 된 수계전환의 근본적 대안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붉은 수돗물과 유층 발생의 원천 차단에 주력한다
정치
장호영 기자
2021.06.1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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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인천 서구지역 주민단체인 검단주민총연합회가 인천 수돗물 적수(붉은물) 사태와 유충 사태 등 문제들의 근본 해결을 위해서는 수질연구소의 인천시장 직할 기관으로의 독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검단총연은 지난 18일 인천시와 시상수도사업본부, 시의회에 ‘시상수도사업본부 조직 구성 변경 건의 촉구’ 공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단체는 “인천은 수돗물과 관련한 여러 문제(적수, 유충사태 등)가 있었으며, 현재 근본적 해결이 완료된 것이 아니기에 언제든지 관련 사고가 또 터질수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은 아직 크다”며 “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9.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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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인천시가 지난해 수돗물 적수(붉은물) 사태를 겪은 후 대안 중 하나로 내세운 것이 상수도 사업의 전문 인력 보충이다. 올해 또다시 수돗물 유충 사태를 겪고난 뒤 공개한 대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과연 인천의 상수도 전문 인력은 늘었을까?9일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공무원과 공무직을 포함한 상수도사업본부의 현재 인력은 830명이다. 정원은 904명이기 때문에 74명이 아직 모자란 상황이다.시는 지난해 적수 사태 후 상수도사업본부 담당자의 기술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관 지정 확대와 역할을 강화하겠다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9.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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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 후 부평정수장 공급지역에 속하는 계양구와 부평구 주민들이 시민감시단을 출범하기로 했다.계양평화복지연대와 부평평화복지연대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서구 수돗물 적수(붉은물)사태에 이어 인천에서 또 수돗물 유충 사태가 일어났다”며 “아직도 근본적 진단과 대안이 제시되지 못 한 채 환경부와 인천시가 대응에 급급하고 있기에 주민들과 ‘부평정수장 시민감시단’을 출범해 안신 수돗물 만들기에 직접 나서겠다”고 밝혔다.이어 “지난해 적수 사태는 인천시상수도 부실 운영으로 인한 인재였고 시가
지역
장호영 기자
2020.08.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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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최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내 한 아파트단지 전체에서 작년에 이어 또다시 수돗물 적수(붉은물)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와 영종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2일 A아파트 주민들이 사용하는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검출되고 필터가 까맣게 변하는 등 아파트단지 전체에서 지난해 발생했던 적수사고와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주민들은 그동안 멀쩡하던 필터가 갑자기 까맣게 변했고 노랗거나 붉은 수돗물이 나왔으며 일부 세대는 쇳가루까지 나왔다며 지역의 맘카페에 관련 사진과 글을 올리기도 했다.확인결과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5.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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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시가 붉은 수돗물 사태 이후 상수도 정책과 미래발전 시스템을 구축할 혁신위원회를 25일 출범하려고 했지만 출발부터 삐걱대고 있다.시는 상수도 정책 전 과정에 주민과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체계적인 상수도 미래발전 시스템을 구축하며, 시민참여로 협치를 이루기 위해 ‘인천광역시 상수도혁신위원회’를 발족한다고 이날 밝혔다.시는 물 관련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과 시민단체, 주민대표, 시의회, 공무원 등 모두 22명으로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2
정치
김갑봉 기자
2019.07.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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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시가 수돗물 적수(붉은 물) 사태의 책임을 물어 김승지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장을 전격 직위해제 했다.이 자리에는 현재 지방행정연구원에서 정책고위과정 연수중인 박영길(3급) 부이사관을 임명한다.시는 18일자로 김승지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장과 이상근(4급) 공촌정수사업소장 등 2명을 직위해제 했다. 붉은 수돗물 발생 20일만에 이뤄진 조치다.시는 붉은 수돗물 사태가 사전 대비와 초동 대처 미흡 때문이라고 보고 관련자에게 책임을 물은 것이다. 앞으로도 정부합동감사단 등 외부 감사기관을 통해 붉은물 발생 원인에
사회
장호영 기자
2019.06.18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