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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제22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66) 후보가 국민의힘 김기흥(48)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2대 총선 개표 완료 결과, 인천 연수을은 민주당 정일영 후보가 5만6667표(51.50%)를 얻었다. 김기흥 후보는 5만3354표(48.49%)를 얻는데 그쳐 정 후보가 3314표(3.01%) 차이로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민주당 정일영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다시 한번 정일영을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살리고, 송도국
정치
김도윤 기자
2024.04.1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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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역구 공천 컷오프(경선 배제)된 민경욱 전 국회의원과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구속 기소 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각각 새 정당을 창당해 출마한다.민 전 의원은 12일 와 통화에서 “새로운 정당의 대표가 됐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당명으로 ‘부정선거척결당’이 어렵다고 해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으로 정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1일 송 전 대표가 주축이 돼 창당한 소나무당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손혜원 전 국회의원, 변희재 미디어워치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3.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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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국민의힘이 지난 9일 22대 총선 인천연수을 경선에서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승리했다고 발표하면서 인천 지역 14곳 공천을 완료했다.아울러 민주당 역시 영입인재 박선원 전 국정원 차장이 이동주 비례 국회의원을 경선에서 꺾고 본선행을 확정하면서 인천 지역 14곳 중 12곳에 공천을 마무리했다.앞으로 민주당이 남동을과 서구병 경선의 결과를 발표하면 14곳의 대략적인 윤곽이 완성된다. 남동을은 11일부터 13일까지 경선을 진행하며 서구병도 같은 기간 경선이 진행된다. 다만, 서구병은 결선 투표 가능성도 있어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3.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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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국민의힘이 9일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을 22대 총선 인천 연수구을 후보로 확정했다.그런데 국민의힘 공천을 탈락한 김진용 전 인천경제청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민경욱 전 국회의원 역시 무소속 출마를 시사하면서 연수을 지역은 최대 5파전이 예상된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인천 연수을 경선에서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민현주 전 국회의원을 꺽고 본선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앞선 지난 8일 김진용 전 인천경제청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민경욱 전 국회의원 역시 9일 무소속 출마를 시사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3.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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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선거구 15개의 경계 조정이 이뤄졌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설명 자료를 배포하고, 인구하한과 인구상한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일부 선거구의 관할구역을 조정했다고 밝혔다.계양구와 연수구, 선거구 경계 조정으로 유권자 구성 변화 예상경계 조정은 복합 선거구에서 특정 선거구 인구가 13만6600명 이상 27만3200 이하에 부합하지 못하는 경우 인구 기준에 맞출 수 있게 읍·면·동 단위로 선거구 관할 구역을 조정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갑·을 선거구가 있는 A자치구에서 갑 선거구 인구가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3.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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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인천의 지역구는 모두 14곳이다. 이중 거대정당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8곳에 공천을 확정하면서 여야 대진표가 대략 확정됐다.6일 취재를 정리하면, 인천 지역 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천이 완료돼 대진표가 확정된 곳은 8곳으로 ▲동구미추홀구을 ▲연수갑 ▲남동갑 ▲부평갑 ▲계양갑 ▲계양을 ▲서구갑 ▲서구을이다.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지역은 6곳이며 ▲중구·강화군·옹진군 ▲동구·미추홀구갑 ▲연수을 ▲남동을 ▲부평을 ▲서구병이다.이 중 연수을 1곳에서 국민의힘 경선이 끝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3.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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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인천 연수구을 지역 국민의힘 시·구의원 6명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 같은 당 민현주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유승분·조현영 시의원과 편용대·박민협·이형은·박정수 연수구의원 총 6명은 23일 연수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현주 연수을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민 예비후보는 2021년부터 지역 당협위원장을 맡아 지역 활동을 열심히 한 결과 대선에서 11% 차이로 승리했고, 지방선거에서도 유정복 인천시장이 압도적인 표를 얻는 데 공헌했다"며 "송도에는 10년 동안 지역과 주민
정치
송승원 기자
2024.02.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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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인천지역 경선 후보 1인의 경선자격을 박탈했다. 해당 후보는 인천 연수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확인됐다.23일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해당 후보자의 경우 불법선거운동 의혹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검찰 고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위원장은 “국민의힘 공관위는 해당 사실이 상당히 객관성이 있다고 판단해 후보자격 박탈을 의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불법적인 선거운동에 대해 단호하고 신속한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2.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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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공천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곳곳에서 ‘파열음’이 발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제3지대 이동과 무소속 출마 선언이 확산하고 있다.2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공천 컷오프 발표를 두고 일부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비명계 하위 20% 명단 발표에 대해 반발하는 모양새다.전략지역구로 정한 인천 내 선거구 4곳을 제외하고 단수공천을 했거나 경선 대상자를 발표하며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는 국민의힘 내부 반발이 관측된다.국민의힘은 ▲중구·강화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2.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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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뒤 경선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이의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20일 민경욱 전 의원은 와 통화에서 “당에서 다른 후보의 도덕성과 경쟁력 검증이 미흡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지난 1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 연수을 선거구를 경선 지역구로 정하며,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민현주 전 국회의원을 경선 대상자로 발표했다.이 같은 결과에 따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2.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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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인천 남동을과 부평갑에 이어 연수을 선거구를 세 번째 경선지역으로 결정했다. 경선 대상자는 3명으로 김기흥 전 윤석열대통령실 부대변인, 김진용 전 인천경제청장, 민현주 전 국회의원이다. 반면, 함께 공천을 신청했던 민경욱 전 국회의원과 백대용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 변호사모임 이사장은 공천에서 배제됐다.경선 발표 이후, 민경욱 전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경선 제외 결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그는 “경선 주자에서 제외된 원인이 여론조사 결과 때문이 아니라는 건 분명하다”
정치
김갑봉 기자
2024.02.1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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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갑진년 설 연휴를 맞아 22대 총선 인천의 선거구별 관전 포인트를 짚어 본다. 연수을, 민주 2명·국힘 5명 여야 모두 공천부터 각축전더불어민주당은 2명이 22대 총선 인천 연수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국민의힘은 후보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인천 연수을은 공천 과정부터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먼저 민주당은 인천 연수을을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현재 예비후보로 등록된 정일영 현 국회의원과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이 경선을 치를 전망이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2.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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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정치가 안주가 되는 곳 '인투TV 정치포차'2024년 2월 7일 인천 연수구에 소재한 '거궁'에서 오는 4월 10일 치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 연수구을 선거구 출마를 예고한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서실 대번인, 20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민경욱 예비후보와 정치포차를 진행했습니다.영상으로 생생한 현장을 만나보시죠!
인천TV
홍지은 PD
2024.02.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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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오는 4월 10일 치르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지역 국민의힘 공천 경쟁이 시작됐다.21대 대선과 8대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22대 총선까지 3연승을 노리는 국민의힘은 지난 3일까지 공천신청을 받고, 신청 결과를 공개했다.인천은 현행 선거구 13곳에 46명이 신청했다. 향후 선거제 획정 이후 선거구가 14곳으로 늘어날 것을 가정하면 경쟁률은 3.29대 1이다.선거구 13곳 중 중구·강화군·옹진군을 제외한 선거구 12곳은 모두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엔 현역 배준영 의원이 단독으로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2.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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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12일부터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벌써부터 인천 연수을은 최고 격전지 답게 국민의힘 후보들부터 각축전이 뜨겁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연수을에 출마를 선언했거나 총선 예비 후보로 등록 한 국민의힘 후보는 ▲민현주 국민의힘 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 ▲민경욱 전 국회의원 ▲김기흥 전 윤석열 대통령실 부대변인 등이다.민현주 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은 12일 22대 총선 연수을 출마를 선언하며 “10년을 준비하고 기다린 만큼 송도국제도시 주민 기대에 반드시 부응해야 한다는 부
정치
박규호 기자
2023.12.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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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오늘부터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한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등은 12일부터 22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전과기록 등 서류를 제출하고 기탁금 300만원을 납부하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사직해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지 않더라도 선거에 나가려면 내년 1월 11일까지 그만둬야 한다.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도 선거사
정치
김현철 기자
2023.12.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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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김기흥(48)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사직 후 내년 4월에 있을 22대 총선에 인천 연수을로 출마할 채비를 갖췄다.김기흥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6일 와 통화에서 “지난 5일 대통령실 부대변인직을 사직했다”며 “현재 출판기념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기흥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KBS에서 19년간 기자로 활동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참여 선언 이후 선거기간 내내 현장 수행과 수석부대변인 역할을 맡으며 대통령을 보좌했다.윤 대통령 당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대변인을 지냈으며 이후 대통령비서실에
정치
박규호 기자
2023.11.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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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총선이 1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연수을에선 국민의힘 민경욱 전 국회의원과 민현주 당협위원장이 각각 사무실을 내고 출마할 채비를 갖췄다.먼저 민현주 국민의힘 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30일 송도동 3-1 일원 밀리니엄 빌딩 115호에서 ‘송도미래포럼 사무실’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어 민경욱 전 의원은 지난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3-2 일원 드림시티빌딩 501호에서 ‘민경욱 송도미래발전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민현주 위원장은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
정치
박규호 기자
2023.10.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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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김기흥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22대 총선 인천 연수을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연수구을 공천 경쟁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4일 취재를 종합하면, 김기흥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다음해 4월 10일 총선에서 인천 연수을로 출마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김기흥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에서 19년간 기자로 활동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참여 선언 이후 선거기간 내내 현장 수행과 수석부대변인 역할을 맡으며 대통령을 보좌한 인사로 꼽힌다. 윤 대통령 당선 이후 대통령직
정치
박규호 기자
2023.10.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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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024년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95일 앞으로 다가왔다. 21대 국회 기준 인천 지역구 13개 중 연수구을은 여야 간 뜨거운 3파전이 다시 예상된다.연수구는 지난 15대 총선부터 당시 남구(현재 미추홀구)에서 분구해 국회의원 선거를 진행했다. 15대부터 19대까지 24년 동안 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으로 이어진 보수정당이 지역구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연수구는 당시 '친박근혜계' 핵심이었던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1996년 15대 총선부터 2012년 19대 총선까지
정치
박규호 기자
2023.09.2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