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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서인천새마을금고가 7번째 점포인 아라지점을 이달 1일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아라지점은 서구 원당대로 1045 금호헤리티지7 1층에 위치해 있다. 아라동 일원에 위치해 6만명이 거주하는 검단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금융 편의를 위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아라지점은 현재 개점기념으로 예금 4.5%와 적금 5.5% 우대 금리를 한시 특판 중이다. 또한, 서구에 거주하거나 재직하는 경우 출자금 가입 시 3000만원까지 세금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노인철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서구의 새마을금고 중 몇 년 간 고수
경제
장호영 기자
2023.1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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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개고기 갑질과 노동조합 탄압, 부당해고 등으로 물의를 일으켜 파면 조치를 당한 서인천새마을금고 전 이사장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뒤늦게 집행유예형의 유죄를 선고받았다.인천지방법원 형사18단독 재판부는 20일 오후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인천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A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당시 서인천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 B씨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이들은 지난해 1월 기소됐으나 관련된 다른 사건 재판이 함께 진행되면서 병합되거나 분리돼 1심 선
사회
장호영 기자
2023.09.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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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정의당 배진교(비례) 국회의원의 노동특보인 고아라(40) 정의당 기후정의일자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인천 서구의회 의원에 도전한다. 정의당 소속 후보가 서구의회 의원에 출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아라 노동특보는 지난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인천 서구의회 의원선거 나선거구(원당동, 당하동, 마전동, 아라동)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고 특보는 선거구 획정으로 변경되기 전인 나선거구의 예비후보로 등록했는데, 고 특보가 출마하려는 선거구는 향후 검단동, 불로대곡동, 원당동, 아라동이 합친 바선거구로 변경
정치
장호영 기자
2022.04.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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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개고기 갑질과 노동조합 탄압, 부당해고 등으로 물의를 일으켜 파면 조치를 당한 서인천새마을금고 전 이사장이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전 이사장은 강요죄로 벌금형을 받았고,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돼 재판도 받고 있다.인천지방법원은 지난 8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 보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인천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서인천새마을금고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고, 당시 서인천새마을금고 실무책임
사회
장호영 기자
2022.02.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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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서구 소재 서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노인철)의 한 지점장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서인천새마을금고는 15일 청라지점장으로 근무 중인 전윤희 대리가 임실기 서부경찰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전 대리는 지난달 25일 오후 2시께 지점에 내방한 후 45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60대 고객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으로 판단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당시 피해 고객에겐 국민은행 관계자를 사칭한 인물이 ‘새마을금고 대출이 있으면 저금리로 대출을
지역
장호영 기자
2021.09.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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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서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노인철)가 인천 서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기부했다.서인천새마을금고는 지난 15일 서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100가구에 나눠달라며 선풍기 100대를 이재현 서구청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이다.노인철 이사장은 “구민들의 사랑을 토대로 금고가 존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상태에서 무더위가 찾아와 노인과 저소득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지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풍기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서인천새마을금고는 서구 지역금융
지역
장호영 기자
2021.07.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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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코로나 위기와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코로나19 위기 후 7개월 동안 감소한 국내 취업자는 74만 명에 달한다. 올해 9월 취업자 중 일시휴직자는 79만 명에 달하고 자영업자였다가 가게를 접은 사람을 포함한 무직자는 87만 명이 증가했다.인천의 경우, 경인지방통계청이 낸 올해 11월과 지난해 11월 고용률을 비교하면 61.8%로 1.0%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수는 157만4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명 감소했으며, 실업자수는 7만 명으로 6000명이 늘었다. 일시휴직자도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1.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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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지난 11일 서인천새마을금고 본점 사무실에서 만난 노인철 신임 이사장은 오전부터 매우 바빴다. 이날은 바로 빼빼로데이였다.노 이사장은 본점 이외에 다른 지점을 돌면서도 손수 구입한 빼빼로를 직원들에게 돌렸다. 직원 한명 한명의 이름을 부르며 빼빼로를 전달했고 빼빼로를 전달하는 이사장이나 받는 직원들 모두에게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민우홍 전 이사장의 개고기 갑질과 노조 조합원에 대한 부당노동 행위 등으로 연일 언론에 보도되며 물의를 빚은데다 직원 간에도 편 가르기로 갈등이 있던 기존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었다
인터뷰
장호영 기자
2020.11.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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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서인천새마을금고에 노인철 서부전력(주) 대표가 새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동안 민우홍 전 이사장의 ‘개고기 갑질’과 부당노동행위 등으로 물의로 빚던 금고의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서인천새마을금고는 지난달 30일 이사장과 부이사장 등 임원 선거를 진행해 노인철(65) 대표가 이사장, 심양기 서인천새마을금고 전 이사가 부이사장에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새 임원의 임기는 당선 즉시 시작했다.노인철 이사장은 서인천새마을금고에선 감사와 부이사장, 산악회장 등을 맡았으며 인목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한국전기공
지역
장호영 기자
2020.11.0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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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서인천새마을금고로부터 제명당한 대의원들의 회원·대의원 지위 임시 인정 가처분 소송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개고기 갑질’ 민우홍 전 이사장 시절 총회에서 제명된 이들의 지위가 신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인정받게 된 것이다.서울고등법원 인천제1민사부는 지난 23일 제명당한 서인천새마을금고 대의원 13명이 낸 ‘회원 및 대의원 임시 지위를 구하는 가처분’ 소송에 대해 “총회결의취소 사건의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회원과 대의원 지위가 있음을 임시로 정하고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방해해선 안된다”고 판결했다.다만, 대의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9.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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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서인천새마을금고가 부당해고 판결을 받은 직원들에게 해고 기간 밀린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는 등 원상회복을 시키지 않고 단체협약 체결 위한 교섭을 해태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주노총 인천본부와 사무금융연맹, 인천지역연대는 20일 오후 인천 서구 소재 서인천새마을금고 본점 앞에서 ‘민주노총 새마을금고노조 서인천분회 복직 조합원 원상회복 및 단체협약 체결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들은 “서인천분회 조합원 8명은 부당해고된 지 1년 8개월 째인 2020년 3월 17일에서야 복직했다”며 “지방노동위원회에선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7.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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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서인천새마을금고가 회원 제명 후 일방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출자 통장을 해지하는 등 행위로 회원들이 금전적 피해를 보고 있다는 의 보도와 관련,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서인천새마을금고 정상화 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2일 서인천새마을금고와 관련한 민원조사를 시작했다. 조사가 시작되자 대책위 관계자는 서인천새마을금고 본점 앞에서 진상 파악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서인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018년 9월 연 총회에서 임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7.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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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개고기 갑질’ 등으로 민우홍 전 이사장이 임원 개선(파면) 조치돼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인 서인천새마을금고가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인천 서구지역 시민단체와 노동단체, 정당 등으로 구성된 ‘서인천새마을금고 정상화대책위원회’는 최근 서인천새마을금고가 직무대행 명의로 대의원들에게 보낸 서신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서인천새마을금고가 대의원들에게 사실관계가 왜곡된 정보를 제공해 올해 10월에 있을 이사장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며 반발하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7.0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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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개고기 갑질과 노조 탄압, 부당해고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서인천새마을금고가 부당해고 판정으로 해고자들의 복직을 명령한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냈다가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은 18일 서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권한대행 이용호)가 지난해 10월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심판정 취소 행정소송’에 대해 서인천새마을금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서인천새마을금고는 2018년 노동자 7명을 해고하고 1명을 직위해제했다. 이들은 개고기 갑질과 노동조합 탄압,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6.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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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개고기 갑질’ 등으로 임원 개선(파면) 조치된 민우홍 전 이사장과 서인천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지난 2018년 9월 30일 열린 서인천새마을금고 임시총회에서 의결로 해임된 전 임원 5명은 민우홍 전 이사장과 실무책임자 등 직원 2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업무상 배임, 새마을금고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최근 인천 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이들은 당시 총회에서 임원 해임됐는데, 지난달 인천지방법원 제11민사부는 이들의 해임은 적법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6.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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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기자] “서인천새마을금고가 회원 제명한 후 업무 시간이 끝나는 시간에 문자를 보내 일방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꿔 출자 통장을 해지하고 일반 통장에 1000만 원이 넘는 돈을 넣었다. 그런데 그 통장에서 아직도 출금을 못하고 있다. 서류에 사인을 하지 않으면 출금할 수 없다고 했다. 일방적으로 통장 해지를 해놓고 서류에 사인을 하라고 해 부당해서 할 수 없다고 하니 2년이 다되도록 통장에서 출금을 못하게 하고 있다. 너무 억울하다”“통장 비번을 바꿨다는 문자를 보고 보이스 피싱인 줄 알고 경찰에 신고까지 했었다. 세상에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5.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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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개고기 갑질’ 민우홍 이사장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내는 대의원들의 회원 제명이 부당했다는 법원의 판결에 서인천새마을금고가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인천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3일 인천지방법원 제11민사부가 서인천새마을금고 전 임원과 대의원 등 18명이 제기한 총회 결의 취소 판결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자 이달 11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2018년 9월 30일 서인천새마을금고는 총회를 열어 예산 부당 사용, 대의원 선거규약 위반, 민우홍 전 이사장의 명예 훼손 등의 사유로 임원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5.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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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개고기 갑질’ 민우홍 이사장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내는 대의원들의 회원 제명이 부당했다는 법원의 판결에도 서인천새마을금고가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를 감독하고 제재해야할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인천지방법원 제11민사부는 지난달 23일 서인천새마을금고 전 임원과 대의원 등 18명이 제기한 총회 결의 취소 판결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2018년 9월 30일 서인천새마을금고는 총회를 열어 예산 부당 사용, 대의원 선거규약 위반, 민우홍 전 이사장의 명예 훼손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5.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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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개고기 갑질 등 물의를 일으켜 임원 개선(파면) 제재를 받은 민우홍 전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총회를 통해 진행한 대의원들의 회원 제명이 부당하다며 취소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하지만, 서인천새마을금고가 법원 판결을 이행하지 않고 항소를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인천지방법원 제11민사부는 최근 서인천새마을금고 전 임원과 대의원 등 18명이 제기한 총회 결의 취소 판결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앞선 2018년 9월 30일 서인천새마을금고는 총회를 열어 임원 5명과 대의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5.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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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개고기 갑질과 노조탄압, 부당해고 등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국회 위증 혐의로 고발까지 당한 민우홍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임원 개선(파면) 제재를 받았다.새마을금고 중앙회는 민 이사장의 여러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진행한 뒤 지난 23일 ‘새마을금고 제재 공시’를 통해 결과를 밝혔다. 부당 행위 사실만 모두 7가지에 달한다.제재 공시에 나온 감사 결과를 보면, 민 이사장은 회원 제명과 임원·대의원 피선거권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방식으로 정관을 부당하게 개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정관 부당 개정으로 하자가 생겨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3.25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