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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 미추홀구 소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춘동)이 응급실을 개소했다.인천보훈병원은 지난 3일 응급실 개소식을 실시하고 지역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번에 개소하는 인천보훈병원 응급실에는 규모 553㎡(약 163평)로 ▲환자분류실 ▲선별진료소 ▲일반병상 6개 ▲음압병상 1개 ▲수술·처치실 ▲심폐소생실 ▲일반촬영실 등이 있다.응급실에는 전담의사와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해 응급환자들에게 즉각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이날 인천보훈병원 개소식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신남식
사회
박규호 기자
2023.07.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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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제2인천의료원 설립을 위한 첫 단계인 타당성 용역에서 경제성이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관문을 넘을지 관심이 모아진다.2일 인천시는 ‘인천시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인천은 중부권(중구·동구·옹진군), 남부권(남동구·연수구), 동북권(부평구·계양구), 서북권(서구·강화군) 등 4개 진료권에 지역책임의료기관을 둬야하지만 중부권(인천의료원)에 첫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했고, 최근 남부권에 인천적십자병원을 지정했다.이번에 설립할 제2의
정치
김현철 기자
2023.03.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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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시가 감염병전문병원 유치에 또 고배를 마셨다.질병관리청은 2022년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에서 경기 분당서울대병원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질병청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인천(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경기(분당서울대병원), 강원(강원대병원), 서울(중앙보훈병원) 등이다.이 중 인천 성모병원과 경기 분당서울대병원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질병청은 두 병원을 대상으로 의료·간호·건축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고 대면·현장 평가 등을 실시했다
정치
박소영 기자
2022.03.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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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시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최종 평가에서 경기도와 2파전을 치른다.24일 인천시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선정 공모에 참여한 기관 4개 중 인천과 경기도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며, 질병관리청이 2월 현장평가를 한 뒤 3월 최종 결정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질병청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인천(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경기(분당서울대병원), 강원(강원대병원), 서울(중앙보훈병원) 등 4곳이 참여했다.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은 대면평가(85점)와 현장평가(15점
정치
김현철 기자
2022.02.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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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보훈병원이 오는 27일부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운영된다.앞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해 12월 22일 ‘일상회복 위기극복을 위한 추가병상 확충과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중수본은 1월말까지 병상 6944개(중증·준중증 병상 1578개, 중등증 병상 5366개)를 확충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23일 인천보훈병원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감염병전담병원 지정 시 해당 병원은 기존 운영 병상 전체를 코로나19 병상으로 전환해야한다.인천보훈병원은 입원환자(69명)에게 퇴원
사회
이서인 기자
2022.01.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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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시 민선 7기 임기가 8개월가량 남았다. 시가 의료 분야에서 새로운 보건의료정책을 준비하고,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민주노총 인천본부와 인천평화복지연대, 정당 등 단체 26개가 구성한 인천지역연대는 박남춘 시정부 1200일을 맞아 ‘민선 7기 인천시 정책 토론회’를 지난 13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강주수 인천지역연대 상임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았다. ▲이진숙 민주노총인천본부 정책국장(노동) ▲최승제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인천부천본부 조직국장(의료) ▲박원일 인천평화복지연대 평화사업국
사회
김현철 기자
2021.10.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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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21대 국회가 2년차에 접어들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허종식(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초선임에도 지역 내 굵직한 사안을 담당하며 정치력을 인정받고 있다.허종식 의원은 인천의 가장 큰 현안인 ‘자체매립지 조성’의 갈등 해결을 위한 민주당 인천시당 매립지특별위원장을 맡았다. 안 맡으면 좋은 자리라고 하면서도 중책을 맡았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한다.허 의원은 인천 유일 보건복지위 위원으로 지역 내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간 경쟁보다 인천의 필요성을 부각해
정치
김현철 기자
2021.02.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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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를 위해 인천시와 시민들이 나섰다. 시민들은 인천유치 시민운동을 시작했고, 인천시는 ‘인천권역 지정의 타당성'을 질병관리청에 전달했다.김문수 인천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인천이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의 대상 권역으로 선정된 것을 전제로, 인천 내 어느 의료기관에 유치할 것인지 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12일 질병관리청은 대규모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 대비를 위해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1곳을 추가 지정하겠다고 발표했다.당시 질병청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권역 감염병전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2.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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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질병관리청이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1개소 추가 지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를 위해 인천 시민들이 직접 나섰다.인천 시민단체와 주민단체, 맘카페 등이 9일 ‘감염병 전문병원 인천 유치를 위한 긴급행동(이하 긴급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범시민 유치운동을 강력히 전개할 것이며, 시민사회 참여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12일 질병청은 대규모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 대비를 위해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1곳을 추가 지정하겠다고 했다.질병청이 당시 밝힌 내용을 보면, 권역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2.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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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이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을 추가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유력한 후보지인 인천시가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질병청은 지난 1월 12일 대규모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 대비를 위해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1곳을 추가 지정하겠다고 밝혔다.질병청이 당시 밝힌 내용을 보면,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36병상(중환자실 6병상, 음압병상 30병상) 규모로 구축한다. 설계비, 공사비 등을 위해 국비 409억 원을 지원한다. 병원 구축 후 장비구입비와 운영비는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추
정치
김현철 기자
2021.02.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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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충청남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부평구 거주 20대가 남동구 소재 길병원 직원으로 확인됐다. 동료 직원 200여 명이 검사를 받는 등 병원에 비상이 걸렸다.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1076번 확진자 A(부평구 거주, 20대)씨는 길병원에서 일하는 직원이다.A씨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아산시 93번 확진자와 7일 접촉했다. A씨는 길병원 선별진료소에 검체검사를 받고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길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사회
장호영 기자
2020.11.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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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비대면’을 대안으로 택하면서 ‘원격진료’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원격진료’가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척박한 공공의료 강화가 먼저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는다.김연경 청와대 사회수석은 지난 5월에 한 강연에서 “원격의료에 대해 부정적이었지만, 최근엔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날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도 “비대면(원격) 의료 도입 검토가 필요하다”고 논의에 불을 붙였다.의료기관 내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2월 24일부터 의사의
사회
김현철 기자
2020.10.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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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보렴 기자│인천시가 인천의료원에 올해 총 500억 원을 지원할 전망이다.인천시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대응 중인 인천의료원에 대해 재정지원을 진행하겠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인천의료원에 대해 2018년 48억 원, 2019년 185억 원, 2020년 441억 원으로 연도별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선제적 경영지원 ▲적극적 방역지원 원칙하에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시는 올해 공공 보건의료체계 유지에 따른 경영상 손실을 지원하기 위해 출연금 65억 원을 지원했다. 또 간호인력 확충과 기숙사 지원을
사회
이보렴 기자
2020.09.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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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코로나19 추가 확진됐다.1일 연수구 등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씨(60대, 여, 동춘1동)는 지난 달 29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 주변 건물에서 가상화폐 강의에 참석했다.A씨는 지난 달 29일부터 감기, 목간지로움 등 최초 증상 발현 뒤 30일엔 메스꺼움, 복통, 두통 등 증상이 발현됐으며, 31일 연수구 소재 나사렛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 당국은 A씨를 국가지정음압병상 배정을 위해 요청을 했으며, 거주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9.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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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29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광화문 집회 관련 1명 등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64, 여, 강화군, 인천 700번)는 경기도 파주시 5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코로나19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 격리 중이 었다. 지난 28일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B씨(76, 남, 남동구, 인천 701번)는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672번(광화문 집회 참석)의 배우자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8.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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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 기로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카드를 꺼내 들었다.오는 30일 종료를 앞두고 있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일 연장하는 한편, 음식점이나 카페 등 중위험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시간 등을 제한한다.또한,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고, 요양시설 등의 면회를 금지한다. 실내체육시설의 운영도 중지된다.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다.3단계로 격상할 경우 상당한 경제 충격이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1주일 간 국민들의 외부활동을 최소화해 3단계 격상을 최대한 막아보겠다는 의지로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8.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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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명을 포함한 추가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인천시는 27일 오후 1시부터 6시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고 밝혔다.663번 확진자 A씨(54, 여, 미추홀구 거주)는 지난 13일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인천 401번)를 접촉했다. A씨는 15일 1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 격리 중이던 27일 2차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가족 2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664번 확진자 B씨(75, 남, 부평구 거주)
사회
이서인 기자
2020.08.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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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등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27일 연수구 등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방문자의 접촉자 등 2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60대, 여, 송도2동)는 지난 13일 미추홀구 소재 식당에서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확진자를 접촉했다. 이들은 트럼펫·색소폰 동호회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지난 15일 1차 검사에선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던 25일 2차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B씨(60대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8.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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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고령확진자 비율이 오르고 있어 중환자 음압병실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다.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중 60대 이상 비율은 31.8%다.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주간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32%로 집계됐다. 이는 앞서 2주 간 통계 24%에 배해 8%p 높다.고령확진자와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 감염시 치명도가 높다. 현재까지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10명이다. 연령별 사망자는 ▲80대 154명(49.7%) ▲70대 93명(30%) ▲60대 41명(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8.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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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지역 보건의료산업 노동자들이 의사ㆍ간호사 등 보건의료 인력을 확충하고 제2인천의료원 설립 등으로 공공의료를 늘려야한다고 요구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지역본부(본부장 원종인)는 11일 오전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의료안전망을 확충하라”고 했다.이들은 “보건의료 노동자들은 지난 6개월간 코로나19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다행히 정부의 발 빠른 대응과 국민의 자발적 협조로 방역에 성공한 모범 국가가 될 수 있었다”며 “하지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8.11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