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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유정복 전 인천시장을 남동구갑에 우선 추천하면서 인천 지역 공천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나고 있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21대 총선(4.15 국회의원 총선거)에 남동갑 후보로 유정복 전 시장을 우선 추천하기로 했다.통합당은 유 전 시장이 공천을 희망했던 미추홀구을은 전략공천하기로 했고, 남동구을과 부평구을, 서구갑은 경선에 붙이기로 했다.미추홀갑 전략공천에 대해 이 지역 현역 홍일표 국회의원은 공관위가 자신과 상의해 결정한 것이라며, 후보 또한 자신과 상의해 결정할 것이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2.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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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21대 총선에서 남동구갑 선거구에 출마한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21대 총선 공천 결과를 발표하며 인천 남동구갑 후보로 유정복 전 인천시장을 우선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동구을과 부평구을, 서구갑은 경선지역으로 결정하고 미추홀구갑은 전략공천지역으로 했다.경선 확정지역인 남동구을에는 박종우 전 인천시의회 의원, 이원복 전 국회의원, 김지호 귀뚜라미홈시스 인천 대표이사, 전유형 에이스제지 대표가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유 전 시장이 남동구갑 우선 후보로
정치
장호영 기자
2020.02.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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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미래통합당 안상수(중구ㆍ동구ㆍ강화군ㆍ옹진군) 국회의원이 계양갑에 출마하기로 했다. 미래통합당 인천 지역 후보군의 윤곽이 잡히는 양상이다.안상수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양갑 출마를 선언했다. 당초 계양갑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오성규 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지역이다.안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기 전 바른미래당에서 미래통합당으로 합류한 문병호 전 국회의원과 유정복 전 시장 등이 거론됐으나, 안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안상수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2.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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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미추홀구갑 예비후보)이 도화공동육아나눔터를 방문하고 육아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확대 의지를 밝혔다.신 의원은 14일 오후 미추홀구 도화2·3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도화공동육아나눔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미추홀구 돌봄 인프라 현황을 점검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주로 유아기부터 취학 전·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이용하는 시설이며, 각 지역의 건강가정센터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다.신 의원은 “미추홀구는 재개발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 인구 유입이 활발한 지역임에도 불구
정치
이보렴 기자
2020.02.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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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자유한국당 홍일표(인천미추홀갑) 국회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한 2심 재판 선고가 26일로 연기됐다.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부장판사 이균용)는 7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홍일표 의원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기하고, 26일 변론을 재개하기로 했다. 변론 재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앞서 지난 2016년 3월 인천선관위는 ‘홍일표 의원과 회계책임자 A씨 등이 2010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약 6년간 홍 의원의 정치자금 계좌에서 차명계좌로 A씨 본인과 직원 5명에게 월 평균 300만원씩 총2억 1000여만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2.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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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자유한국당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21대 총선 인천 미추홀갑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하면서 인천 정가가 떠들썩하다. 유 전 시장은 6일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의 사정에 대해 설명했다.유 전시장은 6일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사무실에서 “인천의 뿌리이며, 할 일 많은 미추홀갑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그는 지난해 9월 인천 로얄호텔에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마다하지 않겠다.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라며 정치복귀를 선언했다.정치복귀
정치
김현철 기자
2020.02.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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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자유한국당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미추홀구갑 후보 추천을 신청했다.한국당은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지역구 후보 추천 신청을 받았다. 유 전 시장이 어느 지역구로 출마할지는 인천 정가의 최대 관심사였다.유 전 시장은 “미추홀구갑은 홍일표(한국당) 의원 지역구라 홍 의원에게 얘기할 시간이 필요했다”라며 “6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홍일표 의원은 오는 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2심 재판을 앞두고 있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유 전 시장이 미추홀구갑 후보 추천을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2.0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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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자유한국당이 각종 구설수로 제명당한 구본철 전 의원을 복당시켜 당 안팎으로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구 전 의원 출마 예정인 부평을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목소리가 나온다.자유한국당은 지난달 3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20대 총선과 2018년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탈당한 인사들과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제명 조치를 받은 인사 4명의 재입당을 허용했다. 이 중에는 구 전 의원이 포함돼 있다.이는 지난달 2일 당 최고위원회의가 보수 대통합 차원에서 재입당을 희망하는 인사의 입당을 허용한 데 따른 것이다. 구 전
정치
이종선 기자
2020.02.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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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신보라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이 4ㆍ15 총선에서 인천 미추홀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미추홀구갑은 같은 당 홍일표 의원의 지역구다.신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에서 정치혁신과 세대교체의 젊은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미추홀구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2016년 총선에서 한국당 비례대표 7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공공정책 전공)을 졸업했다.
정치
이보렴 기자
2020.01.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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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87일 앞으로 다가왔다. 20일 기준 인천의 등록 예비후보는 86명이고, 역대 인천시장들 또한 정치적 명운을 걸고 21대 총선에서 이들과 경쟁할 예정이다.가 꼽은 21대 총선 세 번째 키워드는 전 인천시장이고, 그 중에서 유정복 전 시장이다. 선거에서 당선하면 정치적 입지를 탄탄히 다질 수 있지만, 낙선하면 그만큼 위상이 흔들릴 전망이다.시장 낙선 후 국회로 돌아온 안상수ㆍ송영길, 유정복은?역대 인천시장 중 현재 자유한국당 안상수(민선 3~4기) 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1.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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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인천에서 15일 현재 여성 35명이 등록하면서 인천 최초로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금까지 인천의 국회의원 지역구 선거에서 여성ㆍ장애인 후보가 당선된 사례는 한 번도 없다.15일 기준 인천 지역구 13곳에 총 7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됐다. 이중 여성은 35명으로 약 47%를 차지한다. 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3명, 자유한국당ㆍ정의당ㆍ무소속 각 1명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이 29명이나 된다. 이중 원내정당 여성 예비후보를 포함해 출마 의사를 밝힌 주요 여
정치
조연주 기자
2020.01.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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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국회가 또 멈췄다. 아무리 20대 국회가 엉망이라지만 이번마저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이번에도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어버린 장본인은 자유한국당이다. 그들은 결국 대한민국의 어린이, 청소년, 청년, 여성, 소상공인, 재해민을 향해 비수를 꽂았다.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법안 199개의 면면을 살펴보면, 청년기본법을 비롯해 당사자들의 땀과 눈물이 섞인 법안들로 가득하다.단적으로 청년기본법은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그것도 무려 지금 사태의 원흉인 자유한국당의 신보라 의원이 20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발의
칼럼
인천투데이
2019.12.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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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자유한국당 신보라(비례) 국회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인천지역 출마를 고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마 지역은 연수구갑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재선을 준비하고 있는 곳이다. 당초 박찬대 의원의 가장 유력한 상대로 이재호(전 연수구청장) 한국당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이 꼽혔으나, 부인이 뇌물수수 의혹에 휘말리면서 정치적 위기에 처했다. 현재는 제갈원영 전 시의회 의장이 한국당 후보 출마를 위해 바닥 민심을 다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신보
정치
김현철 기자
2019.12.0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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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국회의원들의 자녀 입시 의혹을 명확히 밝히자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찬대(민주, 인천 연수구 갑) 의원은 2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료의원 24명과 ‘국회의원 자녀의 대학입학전형과정조사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박찬대 의원은 “교육당국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학계에 만연한 자녀 스펙 쌓아주기에 대한 조사를 했지만, 개인정보 제공에 대한 한계 등으로 실태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성년자 논문 공저자 등재 실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제도적 개선방
정치
이종선 기자
2019.10.21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