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인천SSG랜더스 살아있는 전설, 최정(37, 내야수) 선수가 KBO 통산 개인 최다 홈런 대기록에 24일 다시 도전한다.앞서, 최정은 지난 17일 KIA타이거즈와 경기에서 1회말 몸에 맞는 볼로 갈비뼈 부위에 부상을 입어 교체 아웃됐다.이날 최정은 통산 467호 홈런을 기록 중이었고 홈런 1개만 더 쳤다면, 현재 타이 기록인 ‘라이온 킹’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넘어 KBO 통산 홈런 1위에 오를 수 있었다.최정은 올 시즌 타석에 81번 나와 홈런 9개를 기록했다. 즉, 9타석마다 홈런 1개를 치고 있는
스포츠
현동민 기자
2024.04.24 14:10
-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인천SSG랜더스 최정(37, 내야수)의 부상 상태가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천SSG랜더스는 지난 17일 KIA타이거즈와 경기에서 몸에 맞는 볼로 갈비뼈 부위에 부상을 입은 최정 선수의 부상 정도가 단순 타박상이라고 18일 밝혔다.인천SSG는 “최정의 정확한 검진을 위해 금일 오전과 오후 두 곳의 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실시했다”라고 전했다.이어서 “검진 결과 두 곳 모두 좌측 갈비뼈 부위 단순타박이라는 동일한 소견을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몸상태 확인 후 향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스포츠
현동민 기자
2024.04.18 15:44
-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인천SSG랜더스 ‘간판타자’ 최정(37, 내야수)이 KBO 통산 최다 홈런 1위 기록을 달성하며 ‘호랑이군단’ KIA타이거즈의 질주를 막아섰다.지난 16일 한국프로야구 인천SSG랜더스는 문학경기장에서 치른 KIA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최정의 솔로 홈런 포에 힘입어 진땀 승을 거둬냈다.이날 인천SSG는 9회말까지 3대 4로 기아에 뒤지고 있었다. 그러나 최정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쳐 극적으로 경기 균형을 맞췄다.이후 분위기를 가져온 인천SSG는 에레디아(33, 외야수)의 안타에 이어 팀의 또 다른 거
스포츠
현동민 기자
2024.04.17 11:15
-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인천SSG랜더스의 간판 선수이자 국내 토종 좌완 투수 에이스 김광현(35, 투수) 선수가 파죽지세로 6연승을 질주 중인 KIA타이거즈를 상대로 ‘호랑이 사냥’에 나선다.한국프로야구 인천SSG랜더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홈구장인 랜더스필드(문학구장)에서 KIA타이거즈와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올해 KIA와 첫 시리즈 첫 날인 16일 경기에 인천SSG는 이미 살아 있는 전설 반열에 오른 김광현을 마운드에 올릴 예정이다. 기아는 김건국(36, 투수) 선수가 선발이다. 김광현은 이번 시즌 4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
스포츠
현동민 기자
2024.04.16 10:54
-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42년 전인 1982년 3월 27일 한국프로야구 KBO 리그가 출범했다. 한국 프로야구리그는 1979년 12.12군사반란을 일으켜 권력을 찬탈한 당시 전두환(1931~2021, 90세 사망) 독재정권이 신군부 퇴진을 요구하던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공수부대까지 투입해 진압한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기만적인 유화정책으로 출발했다.전두환 정권은 국민의 정치적 무관심을 목표로 이른바 3S(screen, sex, sports)정책을 실시했는데, 한국프로야구 등 스포츠 리그가 출범은 이 3S 정책의
인문학
현동민 기자
2024.03.27 11:12
-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인천 중구 동산고등학교 출신 메이저리그(미국프로야구) 출신, 일명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 투수)의 한화이글스 복귀 소식에 문학구장 인천 야구팬들 역시 그의 복귀를 환영하며 들뜬 분위기다.한국프로야구 구단 대전 한화이글스는 류현진을 '8년 총액 170억원'의 역대 KBO리그 최고 대우를 제시하며 재영입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메이저리그 2023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된 류현진이 KBO 복귀를 선택한 것이다. 한화는 세부적인 계약 조건은 구단과 류현진 양측 합의로 비공개다. ‘코리안 몬스터
스포츠
현동민 기자
2024.02.23 08:48
-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한국 프로야구단 인천SSG랜더스가 포수 김민식(34)과 2년 총액 5억원(연봉 4억원, 옵션 1억원)에 자유계약 했다.인천SSG랜더스는 포수진 경쟁력과 선수단 강화를 위해 경험이 풍부한 김민식 선수와 자유계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김민식은 지난 2012년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순위 11위로 인천SK와이번스에 입단했다. 2017년 KIA타이거즈로 이적해 팀의 통합우승에 일조했으며, 2022년 다시 친정팀인 SSG로 복귀해 팀의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이끈 경험이 있다.김민식은 개인통산 9
스포츠
현동민 기자
2024.01.17 07:43
-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국내 프로야구 구단 인천SSG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36, 내야수)이 소외계층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한다.인천SSG랜더스는 최정 선수가 인천국제바로병원(남동구)과 함께 ‘사랑의 홈런 캠페인’으로 소외계층의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국제바로병원과 최정 선수가 지난 2012년부터 12년 동안 함께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정규시즌 최정이 홈런 1개를 기록할 때마다 인천 지역 소외계층 1명의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최정은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2
스포츠
현동민 기자
2023.12.06 09:56
-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프로야구 인천구단에서만 23년을 뛰는 동안 한국시리즈 5회 우승에 기여하고, 특히 지난해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김강민 선수가 인천SSG를 떠나게 된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 파문이 일자 인천SSG는 '김강민 선수와 은퇴 시기 등을 논의하고 있었다'고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인천이 성난 야구팬 민심을 더 끓어 올랐다.그러자 SSG는 김강민 선수의 한화 이적에 대한 책임으로 김성용 단장의 보직을 해임하고 최근 R&D센터장으로 옮겼다. 그럼에도 등돌린 팬심은 돌아설 기미가 안 보이고, 비난 여론은 더
스포츠
김현철 기자
2023.11.29 10:55
-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인천SSG랜더스 전신 인천SK와이번스에서 데뷔해 인천에서만 22년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친 김강민(41, 외야수)가 팀을 떠났다. 김강민은 지난 22일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대전한화이글스의 지명을 받아 팀을 옮기게 됐다. 김강민은 2000년대 후반 김성근 감독 당시 인천SK 왕조를 세운 주역으로 꼽힌다. 지난해엔 한국시리즈 5차전 끝내기 홈런을 쳐 MVP에 선정됐다. 인천연고 구단에서만 191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4리, 안타1470개, 홈런266개, 타점674점을 기록했다. 이처럼 인천SK부터 인천S
스포츠
현동민 기자
2023.11.23 12:08
-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지난 14일 프로야구단 LG트윈스가 29년 만에 가을 야구의 주인공이 됐다.LG트윈스는 1994년 한국시리즈 마지막 우승 이후 29년 만에 오랜 숙원을 풀었다. 이 과정 속에는 왕좌에 앉기 위해 많은 선수들이 피땀을 흘렸다. 는 그중에서도 LG유니폼을 입고 뛴 ‘인천’ 출신의 선수들의 활약을 돌아본다.고우석의 ‘결자해지’고우석은 인천 강화 삼산면 출신으로 이상훈·봉중근 투수로 이어지는 투수계보를 잇는 LG트윈스의 간판 투수다.하지만 작년 커리어하이가 무색하게 이번 시즌에는 꼬리표처럼 부상·부진이
스포츠
현동민 기자
2023.11.17 15:36
-
인천투데이=홍지은 PD I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국체전은 47개 종목에 임원과 선수 포함 총 1629명의 인천선수단이 참가한다.인하대학교 탁구부는 탁구 종목 중 대학부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인하대 탁구부 선수단을 인투티비가 직접 만났다.아시안 게임의 열기가 아직 가시지 않은 지금, 더 뜨거운 열정으로 훈련에 임하는 선수단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촬영, 편집 : 홍지은 PD
인천TV
홍지은 PD
2023.10.11 16:52
-
인천투데이=이정한 기자│추신수가 인천SSG랜더스에서 뛰는 모습을 1년 더 볼 수 있게 됐다.인천SSG랜더스는 5일 추신수(40)와 연봉 17억원에 2023시즌 1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입단부터 올해까지 연봉 27억원을 받았는데, 샐러리캡을 고려해 연봉 10억원을 삭감해 합의했다.올시즌 추신수는 팀의 주축 리드오프 타자로 활약했다. SSG의 KBO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이끈 추신수가 내년 시즌 현역 연장을 결정했다. 추신수는 SSG에서 3년째 선수생활을 잇게 됐다.추신수는 올시즌 초반 팔꿈치 수술로 인한 재활의 시
스포츠
이정한 기자
2022.12.05 16:50
-
인천투데이=이정한 기자│인천 SSG랜더스가 6차전 승리로 키움 시리즈 전적 4대 2로 한국시리즈를 우승했다. SK와이번스 인수 후 SSG랜더스 이름으로 창단 2년만에 첫 통합우승을 일궜다. SK 시절까지 포함하면 5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이다.SSG는 키움과 지난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수비 집중력을 토대로 4대 3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키움 임지열이 3회 초 SSG 선발 폰트를 상대로 투런포를 장식하며 앞서갔다. SSG는 0대 2로 뒤지 던 3회
스포츠
이정한 기자
2022.11.09 13:27
-
인천투데이=이정한 기자│인천 SSG랜더스가 지난 7일 한국시리즈 5차전의 극적인 역전승 기세를 몰아 6차전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6차전 SSG의 선발은 키움의 천적 폰트이다.SSG는 지난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8회말까지 4대 2으로 끌려다가다 9회 말 극적으로 터진 김강민의 끝내기 3점 홈런으로 역전승을 거뒀다.SSG와 키움은 8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6차전을 진행한다.SSG는 폰트, 키움은 애플러를 각각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스포츠
이정한 기자
2022.11.08 11:15
-
인천투데이=이정한 기자│인천 SSG랜더스는 4일 키움 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으로 이동해 한국시리즈르 3차전을 치른다. SSG는 선발 투수로 오원석, 키움은 요키시를 예고했다.SSG는 키움과 4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KBO 40년 역사에 3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은 90%에 달한다. 3차전이 분수령이라 양팀 간 총력전이 예상된다.SSG의 선발투수는 오원석이다. 원래 계획된 선발은 아니다. 원래대로면 3차전 선발로 모리만도가 나와야한다. 하지만
스포츠
이정한 기자
2022.11.04 16:06
-
인천투데이=이정한 기자│인천 SSG랜더스가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키움히어로즈를 6대 1로 누르고 1승 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SSG는 키움과 4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SSG는 오원석, 키움은 에릭 요키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두 팀 모두 한국시리즈 우승 향배의 분수령이 될 3차전을 승리하기 위해 총력을 펼칠 예정이다.당초 SSG는 외국인 투수 숀 모리만도를 3차전 선발로 쓸 계획했다. 하지만 모리만도가 1차전 9회 1사 이후 10회까지
스포츠
이정한 기자
2022.11.04 14:35
-
인천투데이=이정한 기자│창단 2년만에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 제패를 노리는 인천 SSG랜더스가 1차전에서 6대 7로 아쉽게 역전패했지만 실망하기 이르다.SSG는 2차전 선발 투수로 올해 KBO 최초 9이닝 퍼펙트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던 폰트를 내세워 설욕을 벼르고 있다.SSG는 2일 키움과 홈구장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을 오후 6시 30분에 치른다.앞서 지난 1일 치러진 1차전에서 SSG는 준플레이오프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의 기세를 꺾지 못하고 6대 7로
스포츠
이정한 기자
2022.11.02 16:57
-
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하대병원과 KBO SSG랜더스 프로야구단이 소아암 등 희귀질환 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했다.인하대병원과 SSG랜더스는 지난 13일 ‘희망 드림 캠페인’ 협약을 했다. 캠페인 협약식에 인하대병원 권계숙 대외홍보정책실장과 SSG랜더스 류선규 단장, SSG 주전 포수 이재원 선수가 참여했다.희망 드림 캠페인은 SSG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이재원 선수의 정규시즌 타격 성적을 기준으로 치료비를 적립해 지원하는 사회공헌이다.이재원 선수와 인하대병원이 이 선수의 안타 1개당 3만원, 홈런 1
스포츠
김갑봉 기자
2022.07.15 15:17
-
인천투데이=김지문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SSG랜더스 소속 추신수 선수가 5월 3일부터 취약 계층 국국 병사 가족과 학교 밖 청소년을 돕기 위한 ‘희망 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이 캠페인은 취약 계층 병사 가족 돕기와 학교 밖 청소년 돕기로 진행된다. 우선 군 병사 가족 돕기는 병사로 군 입영후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신수 선수가 정규시즌 기록한 볼넷 1개당 기부금 100만원이 적립된다. 그 뒤 시즌 종료 후 인천공동모금회가 취약계층 병사에게 해당 기금을 지원한다.또한 추 선수는 정규시즌 기록
스포츠
김지문 기자
2022.05.03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