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2030년을 목표로 미래상과 미래지표를 개발하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구는 지난달 30일 이재현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서구 미래지표 개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용역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서구의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제고 방안과 미래지향적 행정체계 구축을 목표로 올해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서구 미래지표 개발 용역에선 ▲2030년을 목표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서구의 미래상 제시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미래 발전 지표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후 3년 간 구정활동을 펼친 이재현(61) 인천 서구청장은 전라남도 영광 출신이다. 1987년 기술고시 합격 후 환경부에서 일하다 2015년 기획조정실장으로 명예 퇴직했다. 2018년 1월까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을 맡았다.지방선거 출마 당시 이 구청장은 환경부에서 근무하고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을 맡은 경력을 내세워 환경 전문가임을 강조했다. 지방선거 출마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환경특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서구는 수도권매립지가 있는데다 환경오염 물질을 많이 내뿜는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 중구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종합경쟁력 우수지자체 9위로 선정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하 연구원)은 1년마다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계청 등의 공식자료를 분석해 지방자치경쟁력 우수지자체를 발표한다.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경쟁력 부문에서 553.14점으로, 광주 북구(560.22점)에 이어 9위에 선정돼 5년 연속 상위 10개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경영활동 부문에서 국내 자치구 중 2010년 이후 가장 큰 상승세를 보여 ‘경영활동 혁신적 성장 1위’로 평가 받았다.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