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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시의회(신은호 의장)가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했다.시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25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남궁형(민주당, 동구) 자치분권특별위원장이 발의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지방자치법제정 촉구 결의안’을 원안가결했다.결의안은 ▲의회 환경에 맞게 자체적으로 조직 신설과 인력 보충을 할 수 있는 ‘의정지원 조직구성에 대한 자율권’ ▲의정활동에서 의사결정 과정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한 ‘교섭단체 구성권’ ▲의회 예산편성권을 의회가 자체적으로 운영
정치
박소영 기자
2021.12.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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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인천 중심에서 소멸 위험지역으로 전락한 동구의 재도약을 이끌 구청장에 누가 도전할지 관심이 쏠린다.인천 동구 여야 정치권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현직 더불어민주당 허인환 구청장의 재도전은 확실해보인다.허 구청장은 지난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해 낙선했다. 이후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의원으로 출마해 당선됐다.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의원에 도전했으나, 고배
정치
김현철 기자
2021.07.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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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형우 기자 l 인천시의회 남궁형(민주, 동구) 의원이 자치분권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남궁형 의원은 2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자치분권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대회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파급성, 창의성, 참신성, 자기계발 등 심사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심의했다.남궁 의원은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정치
이형우 기자
2021.06.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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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시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 정부에 대한 견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의회 정책지원전문인력 직급을 상향하고 인원을 확대해야한다는 평가가 나왔다.인천시의회 운영위원회(조성혜 운영위원장)는 시의회가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와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시의원들은 정책지원인력 도입이 정책 생산과 지역 현안 해결, 조례 제정과 개정, 예산안 심의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한 뒤, 역할 강화와 확대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8.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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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시의회가 조속한 영종도 공항철도 환승 할인 적용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남궁형)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철도 환승할인 미적용 구간인 영종국제도시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공항철도 서울역~청라역 구간은 통합요금제가 적용돼 환승 할인의 혜택을 받고 있으나, 운서역 이후부터는 환승할인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용시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지역 역차별적 요금체계를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국
정치
조연주 기자
2020.07.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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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남궁 형)가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선거구 획정안을 전면 반대하고 나섰다.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위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구 획정안은 단순히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지역주민의 생활문화권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선거구 획정으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지난 3일 선거구획정위가 국회에 제출한 인천지역 선거구 획정안은 동구를 ‘미추홀갑’으로 편입시키고, 기존 ‘서구갑’ 선거구에 포함됐던 청라국제도시(청라1·2·3동)를 ‘서구갑’과 ‘서구을’로 분리하는
정치
장호영 기자
2020.03.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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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남궁형ㆍ이하 특위)가 특위 활동기간을 2021년 1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지난 2일 의결했다.특위는 인천형 자치분권 실현 방안 마련 등의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당초 내년 1월 30일 종료되는 특위 활동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특위는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확대하고, 주민 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기반이 될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처리가 답보상태인 만큼, 인천형 자치분권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남궁형 위
정치
조연주 기자
2019.12.03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