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시가 오는 7월부터 현금없는 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현금 없는 버스로 불편을 호소하는 승객을 위해 버스 요금을 계좌 이체할 수 있게 한다.인천시는 지난해부터 247대로 운영되던 현금 없는 인천버스를 오는 7월 1일부터 951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1월 시민홍보와 불편 사항 사전 점검을 위해 ‘현금 없는 인천버스’ 시범운행을 시작했다.시는 현금승차 비율이 지난 2021년 2.2%에서 지난해 1.68%로 감소하는 반면, 현금요금함 유지관리 비용은 연간 3억6000만원에 달한다고
사회
박규호 기자
2023.06.20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