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올해 20주년을 맞는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는다.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12일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소래포구축제 개최 여부를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추진위는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집단 감염 형태를 보이며 다시 확산되는 점, 가을 2차 대유행 가능성과 많은 외부 관광객 유입에 따른 방역수칙 이행 등을 놓고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했다.그 결과 축제를 취소해 정부의 생활방역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구민의 생명과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6.12 15:45